“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그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 내가 이 복음을 위하여 선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우심을 입었노라”(딤후 1:9-11)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무더운 하루 날씨 속에 하루의 삶을 시작합니다.
무더운 날씨로 인해 건강이 연약해지지 않도록 날마다 지켜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허락한 육체의 건강이 있어야
다른 어떠한 일도 잘 감당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먹을 수 있고 마실 수 있다는 것에
감사가 넘쳐나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전 세계적으로 이상기후를 바라보면서
단 1도의 기온조차 올리거나 내릴 수 없는 저희들은
햇빛과 기후와 바람과 비를 만들고 운행하시는
하나님을 경외할 수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인생의 낙이 지나가기 전에 창조주를 기억하라는 말씀처럼
저희들은 비록 연약하지만 오늘도 하나님의 존재와
하나님이 우리들을 사랑하고 계심을 기억하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 삶속에 너무나 많은 막힌 일들이 쌓여 있습니다.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웅크리고 있는
연약한 지체들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가정의 막힌 일들, 자녀문제로 인해 막힌 일들,
경제적으로 막힌 일들, 건강으로 막힌 일들,
신앙적으로 막혀 있는 일들,
그 누구도 해결하지 못하는 이런 일들이
주님의 강력한 은혜와 사랑으로 해결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교회는 날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거하시며,
하나님께서 우리가 지고 있는 무거운 짐을 가볍게 하시는 곳입니다.
우리에게 평안과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으로 인하여 행복한 곳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 행복을 우리만 누리기에도 벅차합니다.
이제는 하나님께 받은 은혜와 그 사랑을 누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누리지 못한 이들에게 전하게 하시고,
베풀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말씀으로 세워져 가는 인천새중앙교회
인천시 부평구 길주남로 19 양성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