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토요일 기도문
“내가 여호와께 그의 의를 따라 감사함이여 지존하신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리로다”(시 7:17)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새날을 주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허락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주님의 은혜를 구하며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위로부터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그 능력을 부어 주시옵소서.
내 삶의 일터 속에서 그리스도의 영향력이 흘러 들어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이 민족을 사랑하시며 인도하여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6월은 이 땅에 동족상잔의 전쟁이 있었던 달입니다.
아직도 그 아픔이 있사온데 아픔을 치료하여 주시옵소서.
이 민족에게 평안을 주시고, 자유 평화 통일을 이루게 하셔서
가족이 다시 만나고, 이 땅이 하나가 되는 은혜가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 북녘땅에 무너진 교회들을 다시 세우게 하시고
숨어 예배드리는 지하 성도들이 마음껏 주님을 찬양하며
예배드릴 날이 속히 돌아오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민족에게 다시는 전쟁의 쓰라린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이 민족을 주님께서 보호하시고, 사랑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 대한민국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통치가 이 땅 이 민족 가운데 있어야 하는데,
너무나 영적으로 어둠 가운데 놓여 있음을 고백합니다.
어두운 이 땅 가운데 주님의 빛이 비치게 하옵시고,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교회가 기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땅의 소망은 오직 교회입니다.
교회가 거룩한 능력을 갖추고 교회가 속한 각 지역 안에서
그리스도의 빛을 발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믿음의 백성들이 진리의 말씀인 성경을 가까이하게 하여 주시고,
진리의 말씀이 우리의 힘과 능력이 되게 하셔서
해결해야 할 여러 문제에 눌려 있게 마시고,
마음을 새롭게 하여 더욱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말씀으로 세워져 가는 인천새중앙교회
인천시 부평구 길주남로 19 양성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