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금) 새아침의 기도
여호와 하나님
느헤미야가 조국의 암담한 소식을 들으며
새아침을 맞이한 것처럼, 우리가 새 아침을 맞이합니다
암울한 나라로 인하여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한 느헤미야와 같은
지도자가 나오는 새 아침이 되게 하옵소서.
그렇게 장담하던 가시나무가 온 나라 안의 성실한 나무들을
망신창이가 되게 한 요담의 우화를 거울삼아
포도나무와 같이 올리브 나무와 같이
자신의 임무를 성실하게 감당하는 지도자가 되게 하옵소서.
여호와 하나님
아들이 실종되어 애타는 부모의 마음을 위로해 주옵소서
갑작스런 아들의 죽음으로 인하여 슬퍼하는 아비의 마음을 위로하소서.
육신의 질병으로 인하여 두려움에 빠졌을지라도
하늘의 하나님을 믿기만 하게 하옵소서.
예측하지 못한 고난으로 인하여 두려움에 빠졌을지라도
십자가에서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을 믿기만 하게 하옵소서.
어머니는 집사 장모님은 보살인 가정에 평화를 주옵소서.
억울하게 빠져나오질 못할 함정에 있는 자들을 구하여 주옵소서
악인들을 심판하시사 의인들이 하늘의 평화를 누리게 하옵소서
여호와 하나님
어떤 이는 노래에서 기쁨을 얻고 , 어떤 이는 스포츠에서 기쁨을 얻고
어떤 이는 육신으로부터 기쁨을 얻습니다
그러나 주께서 내게 주신 기쁨은
그러한 것들로부터 얻은 기쁨보다 더 풍성합니다.
오늘도 항상 기뻐하며 사는 하루가 되도록
선한 목자이신 주께서 인도하여 주옵소서.
비록 피곤하고 지쳐있는 우리의 영혼이지만
주로 말미암아 일도 하고 기도도 하고 복음도 전하고 하리니
우리를 오직 살리시는 이는 여호와이심을 믿습니다.
여호와께서 우리의 기도를 받아주시니
우리가 꿈꾸는 비젼들이 다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우리의 모든 원수들이 부끄러움을 당하고 심히 떨면서
갑자기 부끄러워 물러갈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남은우 목사(***-****-****)
서울 마포구 방울내로 9길 5(망원동)
새소망교회 http://www.ssmchur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