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여 우리를 구원하사 여러 나라로부터 모으시고 우리가 주의 거룩하신 이름을 감사하며 주의 영예를 찬양하게 하소서”(시 106:47)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새로운 한 날을 주시고
주님과 동행하며 행복한 하루를 시작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부어주시는 그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가게 하심에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주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있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만을 바라보며 살아가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와 변함없는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장마는 일찍 끝났으나 폭염이 우리를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계속되는 무더위에 힘들고, 일과 인간관계에 지치더라도
시들지 않게 하소서.
그것 때문에 불편해 하며, 불평하며 흔들리고 넘어지지 않게 하소서.
오히려 갈증을 풀어 줄, 샘을 찾는 깊은 영적 갈망이 있기를 원합니다.
생수의 근원이 되신 주님!!
광야가 아름다운 것은 보이지 않지만 샘솟는 샘이
어딘가에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광야의 시인의 고백처럼
‘물이 없어 메마르고 지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목말라하며
내 육체가 주를 간절히 바랍니다.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시63편)
생명보다 귀한 새로운 영감을 받는 깨달음을 주옵소서.
사마리아 수가성의 여인처럼 우리에게 목마르지 아니하는
샘물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하소서.
우리를 이끄시는 하나님 아버지!!
많은 교회들이 수련회 준비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처럼 자유로운 수련회는 할 수 없지만
많은 지체들이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새롭게 일어나게 하옵시고,
은혜의 도가니가 되어서 헌신된 주의 자녀들이 넘쳐나게 하옵소서.
작은 교회들의 고충을 아시는 주님께서
필요한 일꾼들과 재정들을 책임져 주옵소서.
경제적 어려운 중에서도 사역을 하는 목회자들을 기억해 주옵소서.
어떠한 사역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헌신된 사명자로 쓰임 받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말씀으로 세워져 가는 인천새중앙교회
인천시 부평구 길주남로 19 양성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