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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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목) 현명인 목사
2021.05.04
조회 217

세세 무궁토록 영광과 존귀와 찬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아버지 하나님을 경외하오며,
오늘도 거룩히 구별 해 주신 은혜 안에서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아버지 하나님, 신실한 교회된 성도들이 서는 곳마다
복음의 진앙지가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모이는 공동체마다
아벨의 제사와 같은 예배로 드려지기를 원합니다.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주님을 바라보며
우리 또한 부활의 소망으로 나아가는 것이 실제 되기를 원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세상의 불의한 자들은
사망이 쏘는 것이 죄인지를 모르고 서로를 향하여 잘한다고 독려합니다.
패역한 세상의 중심에 있으면서도
나는 안전하고 평안하다고 말합니다.
마지막 때가 가까이 이를수록 세상에 편만해지는 죄악들이
우는 사자처럼 삼킬자를 두루 찾기 때문이오니,
이를 분별하여 광명의 천사처럼 미혹하는 사단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물리치게 하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
연약한 피조물인 우리에게는 각자 짊어진 삶의 무게가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 안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며 능히 싸워 이기기를 원하오니,
지쳐 낙망하지 않도록 우리를 도와주시고,
게으르지 않고 열심을 내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코로나 19로 침체되어 있는 대한민국과
열방의 모든 나라 위에 하나님의 한없는 긍휼과 자비를 베풀어 주옵소서.
각 나라의 모든 영역은 창조주 하나님의 생명력을 통해
아름다운 회복의 역사로 나타나게 하옵소서.
정부와 위정자들에게는 지혜와 명철을 허락하셔 주셔서
국민들의 공익을 실현하게 하옵소서.

특별히 고통과 두려움 속에 있는 인류를 지켜 주시고,
열방의 복음 공동체와 모든 성도들은
자신들이 속한 각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먼저 회개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하게 하옵소서.
무너진 경제 또한 복음의 패권 회복과 함께 회복되게 하시며,
사회의 취약 계층과 소상공인들의 상처 받은 마음에도
하나님의 위로하심의 은혜로 함께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중보자이시며, 영원한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