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토) 양성철 목사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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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요일 2:15-17)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새날을 주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귀하고 복된 날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은혜를 구하며 새 아침의 기도로 하루를 열어 갑니다.
나의 기도에 귀 기울여 주시고 응답해 주옵소서.
주님만이 나의 전부이십니다.
사랑의 하나님!!
특별히 오늘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모님께 감사하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부모님들이 눈물로 만든 기도의 곶감을 뽑아 먹으며
살고 있으면서도 그 고마움을 저버린 저희들입니다.
밤잠을 설치시면서 저희를 양육하여 주셨건만
불효라는 이름으로 저지른 잘못이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부모님 마음에 못을 박는 언행심사를 했음을 고백합니다.
용서하여 주시고, 부모님을 공경하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5월에 다시금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시니 감사합니다.
가정마다 대화의 부재, 신앙의 부재, 저마다 자기중심으로 살아가는
이 시대의 가정을 안타깝게 여기시는 주님,
하나님의 주권과 권위가 가정에서부터 먼저 회복되게 하시고
하나님께 복종하며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복된 가정들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세상이 악할수록 거룩함과 성결을 더 잘 지켜나가게 하여 주시고
이 나라 이 민족 가운데 가정의 복음화, 민족의 복음화,
세계 복음화가 이루어지도록 복음의 진리에 힘쓰며,
모든 순례의 길에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함으로
참된 행복자로 살아가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시옵소서.
모든 가정들마다 주님의 사랑으로 충만케 하여 주시기를 원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말씀으로 세워져 가는 인천새중앙교회
인천시 부평구 길주남로 19 양성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