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금) 새 아침의 기도
여호와 하나님
공정하지 못한 세상에 새 아침이 왔습니다
이 땅위에 좋은 소식을 주시옵소서
황무한 땅에 말씀으로 창조하신 것처럼
죄악에 땅에 메시야를 보내셔서 구원해 주신 것처럼
공정하지 못한 이곳에 좋은 소식을 주시옵소서.
주의 은혜로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사
공정한 세상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마음은 깨끗하지 못하오니 주의 보혈로 씻어 주시사
청결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게 하여 주옵소서.
여호와 하나님
오늘은 예수님께서 매매하는 사람들로 가득찬 예루살렘 성전을
깨끗케 하신 일이 유난히도 생각납니다
성전을 가리켜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고 말씀하셨던
주의 음성이 귀에 쟁쟁합니다.
주여, 우리의 교회가 기도하는 집으로써 어린이로부터 청소년 청년
장년 그리고 노인들로 가득차 여호와를 찬미하는 집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가 세상에서 매매하는 일로 분주하여 마음이 더러워지고
영도 더러워져 여호와 하나님을 볼 수 없는 자들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거리 거리마다 음욕을 배우며, 물질에 대해 탐욕하는 것을 배우며
남과 경쟁하여 이길려고만 하며,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사람들처럼
남을 지배하기 위하여 거짓말과 모함과 불신을 일삼는 세상임을 깨달아
성령으로 말미암아 주시는 지혜로 살게 하옵소서.
여호와 하나님
우리는 먹음직하다 하여, 보암직하다 하여 지혜롭게 보인다 하여
선악과를 먹은 아담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보다는
우리의 소견에 옳은 대로 살아왔습니다.
이제는 하나님만을 섬기는 우리 집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불쌍한 시어머니를 두고 떠날 수 없어 하나님을 따르기로 했던 룻처럼
하나님을 섬기는 곳이라면 가난할지라도 거기에 머무르게 하옵시며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곳이라면 머리 둘 곳이 없는 곳이라도
그 곳에 머무르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룻에게 많은 복을 부어주신 여호와 하나님
오직 믿음으로 사는 주의 백성들에게 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남은우 목사(***-****-****)
서울 마포구 방울내로 9길 5(망원동)
새소망교회 http://www.ssmchur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