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3(금) 남은우 목사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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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하나님!
노랑 빨강 분홍 그리고 하얗게 하나님이 수 놓은 꽃 잎들과 함께
아름다운 새 아침을 맞이합니다.
예수님의 부활로 인하여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베푸실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기대합니다.
사울의 추격에 가족들과 헤어져 쉴 새없이 여기저기 도망다니다가
피곤하여 지친 몸으로 오갈데 없는 아둘람 굴에 누워서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임을 깨달아 전능하신 하나님께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하게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라'고 기도한 다윗처럼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들이 여호와로 인하여
평안을 누리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께로부터 믿은대로 될지어다,
말씀을 들은 후 두 소경의 눈이 밝아진 것처럼
우리가 들은 주의 말씀을 아멘으로 믿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주의 의로우시고 자비하심을 찬양드리옵나이다.
여호와 하나님!
혼인잔치 집에 포도주가 모자란 것처럼
코로나 19바이러스 시대에 우리는 너무나 부족함을 느낍니다.
주여, 주님의 때가 아닐지라도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항아리에 물을 채운 소년들을 보시고
기적을 베푸신 것처럼, 우리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오니
우리 삶에 이제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주의 표적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여호와 하나님!
이 세상은 거짓과 술수로 가득 찼사오나
우리는 오직 주의 말씀만 경외하오니 우리 영혼을 살리소서.
길 잃은 양처럼 우리가 방황하고 있사오니
우리를 주의 품에 안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남은우 목사(***-****-****)
서울 마포구 방울내로 9길 5(망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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