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6(수) 박성훈 목사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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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버지!
충만하신 주의 사랑을 찬양하며 경배합니다.
자격없는 자에게 베풀어 주시는 호의와 사랑에 감사하며 감격합니다.
오늘도 전심으로 주님의 이름을 높이기 원합니다.
주님, 우리가 누리는 이 놀라운 축복과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교회가 끝까지 겸손함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소서.
우리가 누리는 이 모든 것이 마치 우리의 노력과 애씀으로
일구었다고 착각하며 교만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만들어진 우리가 만드신 하나님 앞에서
날마다 겸손히 엎드리는 자 되게 하소서.
모든 것이 아버지로부터 왔음을 날마다 인식하므로,
주님께서 주신 것들로 기쁨으로 주께 돌려드리며
예배하는 교회되게 하소서.
또한, 교회가 하나님의 자리에 올라가는
어리석음을 나타내지 않게 하소서.
우리도 모른채 심판자의 자리에 서 있는 우리를 봅니다.
그로인해 너무 쉽게 판단하고, 정죄하며, 비방하고,
분열을 만들어 내는 우리 자신을 봅니다.
주여! 찬송의 입술이 비판과 정죄의 입술이 된 것을 회개합니다.
주여, 교회를 긍휼히 여겨 주소서.
교회가 용서하며, 사랑하며, 하나됨을 만들어 내는 교회되게 하소서.
우리 안에 날마다 겸비한 마음을 부어 주셔서
진리 앞에 굴복되게 하소서.
주님은 통회하며 자복하는 심령을
만족케 하시며 기뻐하시는 분이십니다.
교회들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일구기를 기뻐하시는 주님,
주님의 피로 사신 교회에 하나님의 부흥을 주옵소서.
교회들 안에 머리 되신 주님을 향한 갈망이 깊어지게 하소서.
새로운 길을 내시는 주님으로 인해 지금의 상황과 환경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보이신 것들을 더욱 확신 있게 믿고
선포하는 교회 되게 하소서.
이 민족과 열방 가운데 하나님 나라를 이루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 일을 기뻐하시는 우리 주께 모든 영광 찬송 올려드리오며,
예수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생명시내교회
충남 천안시 동남구 해솔1길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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