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4/9(금) 남은우 목사
2021.04.05
조회 321

우리에게 평안을 주시는 예수님!
주님의 부활은 우리에게 너무나 기쁘고 감사한 소식이었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부활 소식 앞에 두려움과 놀람과 무서움으로 일관했습니다.
이제는 세상에 주님의 부활소식을 전파하는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해의 영광이 다르고 달의 영광이 다르고
별과 별의 영광이 다 다른 줄 압니다.
우리가 썩을 것을 심었사오나 주님의 부활로 말미암아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약한 것을 심었사오나 주님의 부활로 말미암아
강한 것으로 다시 살아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땅에 속한 형체여서 헛되고 헛된 삶을 살면서도
마치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처럼 거짓되게 살아왔으나
주님의 부활로 말미암아 하늘에 속한 형체가 되어
하늘에 속한 영광을 누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죄로 인하여 사망에 이르는 자가 되어 망하게 되었사오나
주님의 부활로 말미암아 흥하는 자가 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여, 우리는 소망이 없는 불쌍한 자들입니다.
이제 우리가 주의 부활을 믿사오니 행복한 사람들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성령을 주신 예수님!
주님의 부활은 우리에게 성령님을 알게 하셨습니다.
우리 안에 성령충만을 채워주소서.
들에 핀 개나리처럼 우리의 삶에 여호와의 복이 가득하게 하소서.
주여, 길 가를 따라 줄지어 활짝 핀 벚꽃을 구경하려는
무리들이 여기 저기에 참으로 많습니다.
그와같이 부활의 복을 누린 성도들을 만나려는 무리들로
주의 교회 안이 가득차게 하옵소서.
코로나 19바이러스로 인하여 성전 안의 자리가 드문드문 비어 있사오니
이제 주님의 부활소식을 전파하는 것과 함께
성전 안이 가득차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항상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부활의 주님에 대한 우리의 믿음이 결코 헛되지 않음을 믿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부활을 기억하는 것처럼 우리의 병듦을 기억하여 주셔서
우리가 나음을 얻는 영광을 누리게 하옵소서.
우리가 주님의 부활을 기억하는 것처럼 우리의 고난을 기억하여 주셔서
고난 후에 더 큰 주님의 영광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가 주님의 부활을 기억하는 것처럼
자유와 평화를 사모하는 미얀마 백성들을 기억하여 주셔서
저들이 부활의 주님을 알게 되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남은우 목사(***-****-****)
서울 마포구 방울내로 9길 5(망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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