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영혼이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난 새 같이 되었나니
올무가 끊어지므로 우리가 벗어났도다.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이름에 있도다”
(시 124:7-8)

만물을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계절에 모든 나무들이 자라나듯이
저희들의 믿음의 삶도 자라게 하여 주시고
능력과 권능으로 주님의 사역을 감당하는
믿음의 자녀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모든 성도들의 마음의 문이 활짝 열리게 하셔서
주님의 능력으로 채움을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만민에게 구원을 선포하시며,
주를 찾아온 주의 백성들에게 만족의 기쁨을 더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충만케 하시고,
오늘 하루도 오직 성령 충만함으로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나는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성도들에게 참 기쁨과 평안이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건강, 가족, 내가 지금 누리는 삶이얼마나 우리에게 큰 은혜인지
다시 고백하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일상의 소소함을 감사 고백하게 하시고
세상 풍조를 좇지 않게 하시며
육체의 욕심과 마음의 원하는 것들을
따라 살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공의와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걸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모든 국민이 몸부림치고 있사오나
주의 도우심이 아니면 불가능함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 하나님의 백성 된 저희가
먼저 위정자들과 나라를 위하여
기도의 눈물을 흘리지 못한 것을 용서하여 주시고
주의 긍휼하심과 안위하심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에게 닥친 삶의 조건이 메마른 광야 같을 때마다
하나님을 향해 부르짖게 하시고,
생명수이시고 유일하신 예수님만이
영혼의 휘몰아치는 갈증을 해결시킬 수 있음을
믿고 따르게 하여 주시길 원하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니다.
아멘.

말씀으로 세워져 가는 인천새중앙교회
인천시 부평구 길주남로 19 양성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