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화) 황인돈 목사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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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와 같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신 주님,
어린이 날을 하루 앞둔 오늘은
이 땅의 새싹인 어린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티 없이 맑은 얼굴과 순수한 마음을 가진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 가운데에서 자라나기를 소원합니다.
마음과 성품은 주님의 온유하심과 겸손을 닮게 하시고
다윗과 같은 담대함과 솔로몬과 같은 지혜를 얻게 하소서.
그리하여 장차는 한 시대를 이끌어갈 리더가 되게 하소서.
시대를 분별하며 변화시켜 갈 수 있는 능력을 얻게 하소서.
정의와 공평을 위해 살아가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몸이 자라날 때 생각과 인격도 함께 자라나게 하시고
거기에 지혜와 총명함을 더 하여 주소서.
가정과 학교에서 배울 때에 지식 뿐 아니라
참된 가치를 알게 하시며 옳고 그름을 분별할 줄 알게 하소서.
어린이들을 양육하는 가정에 은총을 내려주소서.
부모는 주의 교양과 훈계로 자녀를 가르치게 하시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공간과
편안히 머물 수 있는 환경을 허락하소서.
어린이는 어린이로서의 인격적 대우를 받게 하시고
자라나면서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배우게 하소서.
어린이의 부모와 가정이 행복하게 하셔서
어려서부터 인생의 참된 가치를 배우고 또 누리게 하소서.
어린이들을 안으시고 축복하신 주님의 은총이
이 땅 모든 어린이들에게 임하기를 소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서울 성동구 금호동 아름다운충일교회
황인돈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