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7(수) 박성훈 목사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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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버지!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쏟아주신 한없는 용납과 용서의 사랑으로 인해
오늘도 담대히 주께 나아갑니다.
우리의 상태와 상관없이 주의 이름을 부를 때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는 주님의 완전한 사랑과 자비를 찬양합니다.
주님의 이 사랑을 누가 의심하겠습니까?
주님과 같은 분이 누가 있습니까?
우리 주님의 비교할 수 없는 은혜를 찬양합니다.
주님! 우리가 다 알 수 없는 아버지의 경륜과 계획을 신뢰합니다.
주님은 모든 것 위에서 가장 선하심으로 우리를 이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주님은 우리 안에서 행하시는 분이시며,
착한 일을 시작하셔서 완성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나, 아무리 화려한 삶을 살아도,
아무리 놀라운 명예를 가져도
주님께서 여기까지라고 하시면 멈출 수 밖에 없음을 압니다.
그래서 주님 간구합니다.
우리 안에 주님의 시간을 아는 자 되게 하시고,
주님의 영의 인도를 받는자 되게 하소서.
주님께서 행하시는 것에 전적으로 순복할 수 있는 믿음을 주소서.
특별히 가장 유명해 지고, 가장 놀라운 역사를 이루고 있을 때
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겸손의 은혜를 주소서.
그때에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아는 자로,
주님과 친밀함을 누리는 백성되게 하소서.
그리고 그때에 주님께서 멈추고 내려오라고 하시면
기쁨으로 순종하고 내려오는 믿음과 결단의 사람되게 하소서.
주님!
교회 안에 주님께서 이뤄가시는 은혜를 향한 전적인 신뢰가 있게 하소서.
주님께서 가지신 이 민족을 향한 계획과
교회를 통해 이루실 저 북녘땅의 놀라운 계획을 다 알 수 없지만
주님께서 성령과 말씀에 잠긴 주의 백성들을 통해 일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교회들이 계속 겸손히 주 앞에 머무르며
인간의 생각이 아닌 전적인 주님의 뜻하심을 구하며 행동하는
성령의 사람되게 하소서.
주님!
오늘도 울려퍼지는 찬양과 진리의 말씀에 기름부어 주소서.
청취하는 모든 자들의 심령안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며
그들의 땅에 하나님의 통치와 다스림이 임하게 하소서.
그 일을 이루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