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토) 양성철 목사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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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고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드시고
생명을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저희 같은 무지몽매하고 무엇 하나 드릴 것 없는 비천한 죄인을
하나님의 은혜로 하늘 백성이 되게 해 주신 그 은혜와 사랑을 찬송합니다.
오늘 하늘 문을 여시사 새벽이슬 같은 은혜와 축복을 더해 주시고,
하나님께서 내려 주신 유업들을 관리할 수 있는
힘과 지혜를 넘치게 하여 주시고,
오늘도 여호와 하나님만 의지하여
주께서 예비하신 복을 받기 원하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넘치는 자비로 저희를 감싸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는 원수를 사랑하고
너희를 핍박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주님께서는 너희를 사랑하는 사람들만 사랑한다면
너희가 무슨 상을 받겠느냐고 일깨워 주시기까지 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매한 저희는 주님의 말씀을 망각하고 살아온
지난날들을 생각할 때
심히 부끄럽기만 한 세월을 산 죄인이 바로 저희 자신임을 고백합니다.
이제 저희가 세상과 하나님의 백성들과 더불어 살아갈 때
누구에게나 불쾌감을 주지 않고 살 수 있기를 다짐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분노를 터뜨리게 한다거나
약을 올리는 말을 하지 않기를 결심합니다.
이제 그동안 퉁명스럽게 대했던 사람들을 대할 때
명랑하고 친절한 말씨를 쓸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제부터는 습관이 되어버린 지난날들의 믿음 적음의 생활에서
완전히 탈피하여 이중적인 생활이 발을 붙이지 못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변화 산상에서 보여주신 그 모습이
저희들의 갈 길에 함께 하사 주의 변화된 모습으로
거룩한 주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일이 지나 다시 세상에서 같은 상황이 저희 앞에 전개될 때마다
오늘의 결심을 가지고 열등감에 빠져
예전과 같은 말과 행동하는 일이 없도록
주님께서 지켜 주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세상에서 사람을 만날 때 먼저 그 안에 계시는 주님의 형상을 보게 하시고,
예전과 다르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작은 일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일에
나로부터 시작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실 줄 믿사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말씀으로 세워져가는 인천새중앙교회
인천시 부평구 길주남로 19 양성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