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7(수) 박성훈 목사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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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버지 하나님!
새아침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시작하게 하신 주를 찬양합니다.
주께서 허락하신 새날 새마음으로 주의 이름을 높이기 원합니다.
모든 능력과 권세와 지혜와 영광이 아버지의 것입니다.
주는 홀로 영원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주님은 선하신 분이시며,
연약한 자들의 부르짖음에 귀 기울이시는 분이십니다.
주 앞에 죄를 회개하며 나아오는 자들에게
친절하게 자비를 베푸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담을 허시고 용서할 수 없는 자들을 용서하심으로
이 땅 가운데 참 사랑을 보이신 하나님이십니다.
주님! 우리에게 십자가를 통한 은혜의 역사로 하나님 자녀 삼으셨습니다.
또한 놀라운 그 사랑으로 주님의 이 아름다운 성품을 소유할 수 있도록
성령을 부어 주셨습니다.
주님! 주님의 것이 충만하길 원하오니
우리의 깊은 내면에 아직도 깨트리지 못한 죄악이 있다면
성령께서 조명하셔서 회개할 수 있는 은혜를 입게 하소서.
또한 주님의 그 사랑과 용서를 덧입게 하소서.
그래서 우리도 그 사랑과 용서를 삶으로 살아낼 수 있는
주님의 마음을 부어주소서.
오늘날 일어나는 수많은 관계의 상처와 아픔의 소식을 듣습니다.
주님, 지난날의 우리의 죄악과 아픔을
주 앞에서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온전하게 정리할 수 있는 은혜를 주옵소서.
또한 우리의 내면에 용서치 못하게 하는 견고한 진을
주 앞에서 깨트립니다.
이것이 사탄의 전략과 전술임을 잊지 않게 하시고,
사탄에게 속아 넘어가지 않도록
생각을 분별할 수 있는 은혜를 주옵소서.
이 시대에 놀라운 연합과 하나됨을 이루는 주님의 교회 되도록
십자가의 승리가 우리의 승리되게 하소서.
이 시대의 교회에 십자가에서 쏟으신 그 사랑이
교회의 사랑되게 하소서.
그 일을 이루시는 주님께 모든 영광 찬양 올려드리오며,
거룩하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