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롬 2:1)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 6:14)
주 하나님! 주님이 허락하신 새아침 십자가를 들고 나아갑니다.
또한 우리가 평생 외쳐야 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높이며 나아갑니다.
주님!
오늘날의 분열과 세상에 가득한 분쟁을 봅니다.
어찌하여 사람들 안에 이렇게 증오심으로 불타게 되었습니까?
어찌하여 이렇게 오랜시간을 복수를 위한 나날들로 보낼 수 있습니까?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주님의 긍휼과 자비를 베풀어 주옵소서.
한국 교회와 교단 안에 있는 분열과 정죄와
자기 이름을 위한 노력들을 오직 주의 보혈로 씻어 주시고
모든 악함을 깨트리오니 긍휼과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우리의 옛 기질, 옛 성향, 옛 습성은
십자가에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습니다.
가족들 안에 반복적으로 일어난 정죄하는 마음들을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끊습니다.
우리 안에 용서치 않고 의도적으로 반복적으로 판단하고 정죄하는 죄악을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끊습니다.
우리의 지난 날의 상처와 아픔을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끊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성경적이지 않는 잘못된 정보와 지식들을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끊습니다.
이시간 만왕의 왕되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
민족의 교회에 역사하는 분열의 영은 떠나가라!
열린 지옥의 문은 예수의 이름으로 닫힐지어다.
주님! 교회 안에 용서의 영을 부어주소서.
교회 안에 사랑의 영을 부어주소서.
교회 안에 연합의 영을 부어주소서.
교회에 십자가에서 이루신 승리와 영광 속에 주신
참된 사랑과 섬김과 희생을 나타내는 교회 되게 하소서.
한국 교회 안에 새로운 사랑의 역사로 말미암아
용서의 바람이 불게 하시고
새로운 연합이 일어나 저 북녘땅까지 품을 수 있는 은혜를 주옵소서.
그 일을 이루시는 주님을 찬양하오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천안생명시내교회
충남 천안시 동남구 해솔1길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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