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목) 현명인 목사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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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듯,
우리의 사랑을 가득 담아 하나님을 예배하는 하루로 살아가기 원합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 가운데 하나님을 아는 자들은 적으며,
하나님을 안다 말하여도 하나님을 아는
바른 지식이 있는 자들 또한 적습니다.
이 시간 기도하는 우리에게 ‘하나님을 아는 바른 지식’이 있기를 원하오며
이로써 하나님의 사랑을 입는 하루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오늘 특별히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먼저 이 나라에 주의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이 땅의 위정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하늘의 지혜를 구하게 하옵소서.
세상 지식과 경험을 앞세워 나라를 다스리지 않게 하시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을 따라
정의롭고 공의로운 정치를 이루게 하옵소서.
어두운 곳에서 만들어지는 악한 계략을
광명의 빛으로 두르지 않게 하시고,
사리사욕을 채우는 일에 눈멀지 않게 하옵소서.
공명심을 앞세워 본분을 망각하지 않게 하시고
국민들과 후손들에게 존경받는 정직한 위정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죄인이 죄인을 돌로 치려하는 정죄와,
서로가 서로를 감시하게 하는 악법이 만연되어가고 있습니다.
원하옵건대 정죄하는 것이 악에 속한 것이고,
악법이 교만한 죄악인 것을 위정자들과 모든 백성이 깨닫게 하옵소서.
주 여호와는 광대하시오니 이 나라 이 민족이
하나님 앞에 엎드려 마음을 찢고,
거룩하신 주의 이름을 높여 찬양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인생들 위에
하나님의 능력을 영광의 빛으로 나타내 주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과의 첫사랑’을 찾게 하시고
‘전인격적인 만남으로의 회복’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두려움과 떨림으로 주께 간구하오니
이 나라를 비롯하여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작금의 모든 사태들을 성경의 창을 열어 보게 하옵소서.
때가 차매 인생들에게 내리시는 ‘마지막 경고의 나팔 소리’를 듣게 하시고,
주님의 재림을 소망하며 깨어있는 ‘신부된 성도’로 살아내게 하옵소서.
오직성경, 오직믿음, 오직은혜로 하나 된 신실한 교회들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연합하여
‘느헤미야의 기도’를 시작하게 하옵소서.
이 땅 위에 아버지의 뜻이 속히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원하오며,
모든 믿는 자들의 중보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