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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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8 아둘람복음공동체 현명인 목사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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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와 사랑으로 우리를 구원에 이르게 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십자가 복음으로 죄 짐을 벗겨 주시고,

구원에 기뻐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주님, 십자가 복음은 죄에 대한 회개를 요구하고,

대속의 은총은 절대적 믿음을 요구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이고, 은혜인 것을 믿사오니,

이 믿음이 우리에게서 떠나가지 않게 하옵시고,

주께로 더 가까이 나아가는 지혜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아버지 하나님,

우리는 은혜(恩惠) 받을만한 아무런 조건도 갖추지 못했습니다.

우리 안에는 자아가 주관하는 인본적 죄성이 가득합니다.

반복된 죄로 인해 곤고함이 생기고, 고귀한 신앙을 포기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 심령을 감찰하시고,

거룩하신 사랑으로 긍휼히 여겨 주시니,

말씀의 권세로 승리하도록 성령으로 인도해 주시고,

날마다 믿음의 도전을 이루며 나아가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의 크고 놀라우신, 이 사랑을 잃지 않기 원합니다.

육으로는 부요하나 영으로는 가난한 자가 되지 않길 원하고,

살았다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실상은 죽은 자의 이름으로 살지 않기 원합니다.

주님으로부터 새 이름을 받아, 흰 돌 위에 그 이름이 새겨지길 간절히 원하오니,

긍휼히 여겨주시고, 한 없는 은혜와 사랑으로 덮어주옵소서.

완전한 승리를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