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수) 박성훈 목사
2021.01.04
조회 249
사랑하는 주 하나님!
2021년 새해를 열어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어려움과 탄식의 소리가 들리지만
주님은 여전히 가장 선하심으로 이 모든 것 위에서
각 사람을 세워가심을 인해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주님! 2021년 무엇보다도 모든 성도들과 모든 교회안에
다시 한번 말씀이 높이 들리게 하옵소서.
우리의 이론과 경험과 지식을 내려놓고,
철저히 진리를 묵상하고 연구함으로
바른 기준과 가치를 회복할 수 있는 한해가 되게 하소서.
뿐만 아니라 말씀을 내 삶을 끌고 오는 것이 아닌
말씀 속으로 우리가 들어가 겸손히 주의 인도를 받는 교회로 서게 하소서.
아버지! 아무리 힘들어도 은혜가 있으면 이길 수 있고,
믿음이 이기게 합니다.
코로나19로 고통받고 괴로운 영혼들,
육신의 질병에 고통하고 신음하는 자들,
정신과 마음의 고통으로 울부짖는 자들에게 주님의 은혜를 부어주소서.
성령과 말씀에 잠기는 은혜를 주시고
약속을 붙들 수 있는 믿음을 부어주셔서
이기고 승리하는 자녀들 되게 하옵소서.
주 하나님! 새해의 이 방송시간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방송선교의 사명과 소명을 놓치지 않고
늘 감사함과 깊은 인내로 넉넉히 감당하도록 성령충만함을 부어주소서.
또한 이 방송을 청취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은혜 주셔서
그 공간과 상황 속에 하나님의 메시지가 전달되며
찬양과 말씀과 기도 속에 하나님 나라를 누리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올 한해의 모든 방송 속에서 하나님의 생명이 흘러넘치게 하소서.
주님! 날씨가 매우 추워졌습니다.
어려운 중에 고통당하는 영혼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 주시고,
특별히 저 북녘땅에 신음하는 영혼들에게
주님의 긍휼과 사랑을 베풀어 주소서.
주님! 2021년 믿음으로 바라보며 선포합니다.
모든 어둠 가운데 빛을 비추시고,
소망으로 일어나게 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모든 가정 가운데 사랑의 대화가 회복되며
영적 질서와 가정예배가 회복되게 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의 피로 사신 교회들 안에 모든 분열이 멈추고
연합과 사랑의 역사가 넘쳐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목회자들의 영적 권위가 회복되며,
예배에 풍성한 임재가 넘치며,
진리가 힘있게 선포되며,
공동체의 뜨거운 사랑으로 지역과 민족과 열방을 섬기는
교회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민족의 대통령을 비롯한 모든 영역의 지도자들 안에
하나님을 경외하며 떠는 은혜가 주어질 것을 믿고 감사합니다.
주님! 오늘도 임마누엘 하시는 주님으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을 반사하며 승리하는
모든 지체들 되도록 은혜 베푸소서.
그 일을 이루실 주님을 찬양하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