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금) 남은우 목사
2021.02.01
조회 299
여호와 하나님!
천지창조를 하시고 보시기에 좋아 흐뭇해 하시던 때와 같이
오늘 새 아침은 참으로 보기에 좋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새 날을 시작하는 모든 이들의 마음이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시작하도록
성령의 기름을 부어 주옵소서.
하나님, 믿음의 자유를 주셔서 선악과를 따 먹지 않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마음을 읽지 못하고 아담이 선악과를 먹었을 때
얼마나 그 마음이 후회가 되셨습니까?
우리가 만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알고,
만물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되었사오니
그리스도 안에서 주신 믿음의 자유를 가지고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며 덕을 세우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세상의 철학은 우리에게 많은 지식을 줄 수 있으나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내며 실족하게 하오니
우리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믿음의 자유로써
이웃을 사랑하는 좋은 습관으로 양육되게 하옵소서,
여호와 하나님!
어제는 봄동을 먹으며 구수한 맛을 내는 달래를 먹었습니다.
하나님, 계절을 따라 우리 몸에 유익한 식물들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따뜻한 봄이 눈 앞에 다가온 것처럼
이 세상이 다 지나가면 우리 앞에 놓일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며
복음전하며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 새 날을 시작하는 우리들의 마음에
여호와께 대한 기대감이 싹트오니,
하나님께서 일 하실 때, 우리 삶에 부스러기 은혜를 뿌려 주옵소서.
이 세상에 사는 우리의 마음에 주의 위로를 담아 주셔서
무거운 우리의 멍에가 가벼운 주의 멍에로 바뀌어지게 하옵소서.
이제 설 명절이 지나면 주님의 고난당한 사순절이 임합니다.
주님의 고난 속에 임한 하나님의 은혜가
고난당하는 모든 이들의 삶에도 임하게 하옵소서.
여호와 하나님!
코로나 19바이러스 창궐 속에서도 우리의 선교가 독수리 날개치며 올라가 듯
모든 민족과 족속과 백성들에게 퍼져나가게 하옵소서.
땅 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우리의 선교사명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선교사명을 잘 감당하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선교사명을 잘 감당할 것처럼 주님께 순종했던 우리가
코로나 바이러스19를 핑계로 불순종의 길로 가지 않게 하옵소서.
어디로 복음을 전하러 가야할지 막막했던 바울에게
환상을 보여주심으로 선교의 길이 환하게 열린 것처럼 우리에게도 환상을 보여주셔서
선교의 길이 열려지게 하옵소서.
우리나라, 이 민족, 우리 사회, 내 가정이 구원을 받는 은총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남은우 목사(***-****-****)
서울 마포구 방울내로 9길 5(망원동)
새소망교회 http://www.ssmchur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