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8(금) 남은우 목사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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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하나님! 새날이 밝아왔습니다.
물이 필요한 줄 알고 미친 듯이 우물가로 달려가 보았지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물이 아니라 주님이셨습니다.
주여 우리에게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는 생명수를 주시옵소서.
전염병으로 인하여 우리의 일상이 무너졌습니다.
우리로 하여금 예수로 말미암아
찬양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게 하옵소서.
영과 진리의 예배로 인하여
예수가 우리를 모든 전염병으로부터 구원하실
메시야임을 세상에 선포하게 하옵소서.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께서 찾으시는 사람은
아버지께 예배하는 자임을 알았습니다.
코로나 19바이러스는 우리의 예배의 자유를 빼앗아 갔습니다.
돌이켜보니 우리가 예배의 자유를 방종하였음을 회개합니다.
이제 예수의 보혈을 의지하여 예배하오니
주의 옷자락으로 우리를 덮으시며,
하늘의 기적과 기사를 베풀어 주옵소서.
오직 주만이 우리의 구세주이시며
우리를 보호하시고 돌볼실 크고 위대한 주이시며
주를 의지하고 주를 따라가는 우리를
만세에 복이 있는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옵소서.
우리가 원수의 손에서 건지심을 받고
종신토록 주 앞에서 성결과 의로
두려움이 없이 섬기게 하옵소서.
여호와 하나님! 우리에게 세상을 이기는 지혜를 주옵소서.
우리는 너무나 세상의 물질만 쫓아가는 어리석음을 지녔습니다.
이제는 주의 은혜를 힘입어
하늘에 보화를 쌓는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의 사랑으로 약한 이들을 마음에 품게 하옵시며
주의 기쁨으로 여유있는 삶을 누리게 하옵시고
주의 화평으로 넉넉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게 하옵시며
주의 인내로 고난의 터널을 통과하게 하옵소서.
주의 양선으로 많은 이들을 위로하게 하시며
주의 자비로 용서를 통하여 천국을 이루게 하시오며
주의 온유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주님께 충성함으로 생명의 면류관을 쓰게 하옵시며
주의 절제로 세상에 믿음의 빛을 발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남은우 목사(***-****-****)
서울 마포구 방울내로9길 5 새소망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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