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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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목) 현명인 목사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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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워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하늘 보좌 버리시고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님을 찬양하며 경배합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 대속의 죽음으로 천국복음 되어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사람들을 위하여 사람의 모습으로 사람들 가운데 찾아오신
주님의 성탄을 기뻐하며 평화 누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온 열방의 교회들이 주님의 성탄을 기뻐하며
거룩함 가운데 예배 올려 드리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상의 권세자들이
모이기에 힘쓰는 성도들의 열심을 훼방하고 있습니다.
“함께 모이는 일을 폐하지 말고 서로 권면하며
그 날이 다가옴을 너희가 볼수록 더욱 그리하라” 하신
아버지의 말씀을 대적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주님, 저희는 한 없이 약하고 부족합니다.
그러나 약한자로 강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주의 이름으로 박해 받는 자들을 복 있다 하시며
천국의 그들의 것”이라고 말씀하신 만군의 주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오늘 모든 교회가 하나님을 찬양하기 원합니다.
또한 온 맘과 정성을 다하여 주님을 향한 저희들의 사랑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신부로서 신랑 되신 주님을 기다리며 마라나타를 외칩니다.

주님의 성탄 목적이 무엇이며,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지를
망각하지 않게 하옵소서.
성탄절을 먹고 마시고 사고 팔기 위한
세속의 대목절로 착각하지 않게 하옵소서.
오직 말씀이 육신이 되신 주님을 찬양하게 하시며
모든 믿는 자들의 구세주가 되어주신 은혜를 찬양하게 하옵소서.
모든 교회들이 예수님의 성탄을 기념하는
예배의 자리에 있기를 간절히 원하오며
홀로 높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