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1/14(목) 현명인 목사
2021.01.11
조회 269

오늘도 하루의 첫 시간을 기도의 자리로 인도해 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여호와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의지하는
저희들의 기도에 귀 기울여 주심도 감사드립니다.
또한 각자의 믿음을 따라 아버지 하나님의 선하신 뜻대로
응답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들에게
영화로우신 주님의 얼굴을 향하여 주심을 기뻐하오며
온 맘 다하여 주님을 찬양합니다.
간절히 부르짖는 자들의 발걸음을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는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 시간, 높은 바위를 의지하여 집을 짓는
사반의 지혜를 배우라 하신 주님의 말씀을 생각합니다.
저희 또한 높으신 주 하나님만을 견고한 의뢰로 삼게 하옵소서.
주님을 의지하는 저희들의 발을 반석 위에 서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 향한 생명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더욱 견고히 붙잡아 주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저희로 하여금 교만과 거짓에 치우치는
세상 권세자들을 돌아보지 않게 하시고
그들의 거짓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영화로우신 여호와 하나님의 공의를
저희들의 심중에 숨기지 않게 하시며
믿음으로 말미암은 선한 행실로
주님의 성실하심과 구원의 은혜를 담대히 선포하게 하옵소서.

세상의 수많은 재앙이 교회를 둘러싸고
사망이 쏘는 죄가 덮을지라도
주님의 보혈 의지하여 낙심하지 않게 하옵소서.
하늘들 위에 계신 하나님의 은총을 기대하며
속히 오셔서 도우시는 하나님의 구원을 노래하게 하옵소서.
세상을 혼탁케하고 광명한 천사의 모습으로 미혹시키는
음녀 바벨론이 수치와 낭패를 당하게 하시며,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일컫는 자들이
주님 앞에서 엎드러지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남과 북이 복음으로 통일되기 원합니다.
북한 곳곳에 주님께서 머리 되신 교회가 세워지기 원합니다.
숨 죽인 기도와 찬양이 거리거리마다 울려나길 원합니다.
주님께서는 가난하고 궁핍하며 갇힌 자들과 억눌린 자들을 생각하시고
도우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시오니 지체하지 마시고
이 땅 위에 크신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주를 찾는 자들을 주 안에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