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월) 안효천 목사
202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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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어김없이 이른 아침에 눈을 뜹니다.
고요하게 주님을 묵상합니다.
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처럼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작은 예수로 오늘을 살게 하소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가운데 오신 주님!
이보다 더한 겸손이 있을까요.
주님의 겸손을 배우기 원합니다.
연약한 자들을 찾아오신 주님의 사랑을 배우기 원합니다.
이제는 주님의 사랑을 품고
아프고 연약한 자들을 찾아가 위로하게 하소서.
다시는 정인이와 같은 아이가 생기지 않도록
주님의 사랑을 나타내게 하소서.
다시는 주검조차 6개월 동안 버려지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내가 사는 그곳에서 선한 이웃이 되게 하소서.
매서운 겨울 한파에 연탄 한 장과 같은 온기라도 나타내게 하소서.
말씀하시는 하나님!
교회를 향하여 흩어진 나그네라 하셨습니다.
세상이 본향이 아님을 깨닫게 하소서.
세상이 영원한 정착지가 아님을 알게 하소서.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분명한 소망을 갖고,
세상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게 하소서.
나그네 길을 걷는 세상에서 무거운 짐을 이고지고 가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게 하소서.
세상에 대한 욕심을 비우고,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을 채우게 하소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모두 내려놓고
주님의 품에 깊숙이 안기게 하소서.
아버지 하나님!
우리의 가정들을 살펴 주소서.
가정의 불화가 많은 상처와 불행을 낳는 것을 봅니다.
새삼 말씀의 가르침을 더 크게 깨닫습니다.
자식은 부모를 공경하고,
부모는 자식을 사랑으로 가르치고 훈계하게 하소서.
아내는 남편에게 순종하고,
남편은 더 큰 사랑으로 아내를 사랑하게 하소서.
이 땅의 모든 가정이 화목하게 하소서.
가정 천국을 이루게 하소서.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말씀이 삶이 되는 목양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78-33
안효천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