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수) 박성훈 목사
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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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주 하나님!
주님의 사랑은 끝이 없고 주님의 자비는 무궁하십니다.
주님은 우리가 실수하고 넘어지는 순간에도 주님의 은혜는 한없습니다.
여전히 맑은 공기와 생활할 수 있는 모든 필요를 공급하시는 분이
우리 주 하나님이십니다.
주님은 우리를 늘 주목하시고 바라보시며 안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주님...그런 주님이 계신데
우리는 너무나도 쉽게 넘어지고
일상에서 불평하고 원망하는 모습을 봅니다.
주님, 우리의 불평과 원망의 말들과
정죄하며 분열하게 한 표현들을 죄로 인정하며 회개합니다.
주님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새해 새 소망으로 살기로 결단하며 믿음의 말을 하고
상황과 환경에 영향받지 않고 살기로 결정했는데
주님의 약속이 아닌 사람들의 말과 상황에 흔들리며
불안해 하고 두려워 했습니다.
주님 우리를 긍휼히 여겨주소서.
주님은 다시 일으키시는 분이십니다.
우리 안에 계신 주님은 세상보다 크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이시간 다시 예수님의 이름을 선포하며 일어섭니다.
세상을 이기는 이김이 이것이니 너희의 믿음이라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주신 2021년의 약속을 이 시간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하며
믿음으로 나아갑니다.
주님은 우리 위에서 우리를 보호하십니다.
주님은 우리 밑에서 우리를 떠받쳐 주십니다.
주님은 우리 앞에서 우리를 이끄십니다.
주님은 우리 뒤에서 우리를 바로 잡아 주십니다.
주님은 우리 오른편에서 우리의 능력이 되십니다.
주님은 우리 왼편에서 우리를 부축해 주십니다.
주님은 우리 안에서 날마다 우리를 강하게 하십니다.
주님은 그런 분이십니다.
주님, 이시간 다시 어린양 예수께서 가신 그 길을 선택합니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으로 나아갑니다.
혹여나 주님의 말씀대로 나아가다가
원치 않는 어려움과 아픔을 겪게 될지라도 좌절하거나 낙망치 않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그 모든 상황 위에서
우리의 삶에 개입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그래서 이 시간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다가
원치않는 아픔을 만난 교회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 교회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일어서게 하소서.
그 어려움 속에 좌절과 절망이 아닌
영광과 감사로 승리하도록 성령을 부어주소서.
주님의 약속을 붙들고 담대히 나아가게 하소서.
주님께서 마침내 이루실 승리를 향해
오늘도 행진하는 자들 되게 하소서.
주님, 오늘 하루도 눈이 보이고 들리는대로
우리의 생각, 감정, 의지가 끌려 다니는 존재가 아니라
주님께서 들려주시고 보이신 것을 붙들고 통치하고 다스리는
성령의 사람되게 하소서.
그렇게 승리하며 이기는 삶을 살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