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월) 안효천 목사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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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신 하나님
어리석고 연약한 죄인입니다.
주님을 신뢰하기보다 눈에 보이는 환경에 마음을 빼앗기고
이리저리 끌려 다닙니다.
마음을 굳게 지키기로 다짐하면서도 불신앙과 불안에 마음이 무너집니다.
잠깐의 불편함을 참지 못하고 불평하며,
어려운 문제 앞에 낙심하고 좌절합니다.
못나고 연약한 죄인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오늘 새 아침에 어리석고 연약한 죄인을 믿음으로 십자가에 못박습니다.
주님과 함께 죽고, 주님과 함께 살게 하옵소서.
연약하고 어리석은 죄인의 모습은 소멸되고,
의와 사랑으로 가득 찬 주님의 모습이 나타나게 하소서.
진리이신 주님
옳고, 그름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옵소서.
작은 일이라도 옳음을 위해 한 걸음을 내디딜 수 있게 하옵소서.
옳음을 위해서 헌신할 수 있는 용기도 주옵소서.
진리가 희미해지는 세상입니다.
주님이 진리이심을 믿습니다.
주님의 말씀이 영원히 변하지 않는 진리임을 굳게 믿습니다.
우리의 마음에 주님의 말씀이 가득 채워지게 하옵소서.
그 말씀이 생활의 분명한 원칙이 되고 기준이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살아내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예배를 기뻐 받으시는 하나님
언제나 주님께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찬송할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언제나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언제나 우리의 삶이 신령과 진정으로 주님께 올려드리는
예배자의 삶이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향한 깊은 존경과 뜨거운 사랑으로 드리게 하옵소서.
한국교회의 예배가 회복되게 하옵소서.
예배의 현장에서 대면하며 자유롭게 예배드릴 수 있도록
바이러스가 치유되고, 일상의 삶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방역수칙을 무시한 일부의 행위가 주님의 이름을 욕되게 합니다.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게 하옵소서.
맹신이 아닌 성숙된 신앙으로 주님의 이름을 높이게 하옵소서.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말씀이 삶이 되는 목양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78-33
안효천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