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1/27(수) 박성훈 목사
2021.01.25
조회 262

사랑하는 주 하나님!
오늘도 변함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그 품에 안으시고,
우리를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시며,
우리에게 속삭이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 하나님,
주께서 주신 새날과 새생명 성령의 능력으로 나아갑니다.
하지만 혹여나 우리 안에 주님으로 인한 충만함과
주님이 주시는 생명과 평강이 다스리지 않고 있는 지체가 있습니까?
주님 이 시간 주 앞에 겸손히 엎드릴 수 있는 은혜를 주시고,
소중한 지체들 안에 정직한 영을 창조하여 주소서.
주여 우리의 내면에 깊이 파여 있는 골짜기를 주님의 사랑으로 덮어 주소서.
오직 사랑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는다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을 사랑하면
하나님의 사랑이 거하실 수 없다 하셨습니다.
주님, 우리 안에 주님보다 사랑한 것들로 인해 자리잡은 모든 두려움을
죄로 인정하며 깨뜨립니다.
그 모든 것을 십자가에 못 박습니다.
또한 주님! 우리 안에 높은 산들처럼 우월의식과
높아진 지식으로 판단하고 평가하며 정죄하기 좋아하는 죄를 회개합니다.
주님은 교만한 자들을 대적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신다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권위들을 향해 우리의 기준을 제시하는 자가 아닌
하나님이 세우신 권위자들과 연합함으로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자 되게 하소서.
우리 안에 겸손한 마음을 부어주셔서
더 깊은 연합과 사랑을 만들어내는 주님의 도구 되게 하소서.

주님! 우리 안에 어린 시절 원치 않는 상처와 아픔으로 인해
우리도 모르게 잘못 형성된 시선들을 볼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더 온전히 바라볼 수 있기 원합니다.
더 성숙되게 품을 수 있기 원합니다.
더 정직하게 반응할 수 있기 원합니다.
주님 우리를 계속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빚어주셔서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는 은혜를 주소서.
주님! 우리가 얼마나 쉽게 화내고,
작은 것에 삐지고 섭섭함으로 괴로워 하는지 아시죠?
내면에 주님으로 인한 안정됨과 평강을 빼앗기지 않기 원합니다.
내면이 건강한 자 되기 원합니다.
주님은 이렇게 연약하고 부족한 자를 치유하시고
살리시기 위해 오신 분이십니다.
주님은 겸손하게 주의 긍휼을 구하는 자를 멸시하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주님, 우리를 긍휼히 여겨 주소서.
주님, 우리를 고치시고 오늘 하루도 주님의 통치와 다스림 속에서
안정됨과 평강과 그리고 생명력으로 나타나는 복된 날 되게 하소서.
우리의 영혼이 진리로 충만한 자 되어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순결하고 거룩한 자 되게 하소서.
그 일을 이루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감사드리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