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목) 현명인 목사
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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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언 4:23)
아버지 하나님, 세상의 악함과 부패한 것들에서 벗어나기 원합니다.
이웃을 파탄에 처하게 하고 나를 죽음의 재앙으로 몰고가는
탐욕에서 벗어나기 원합니다.
하오니 주님, 가난한 심령으로 천국을 소유하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께 접붙임 바 되어 새 생명으로 호흡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말씀 앞에 엎드려 인애와 긍휼을 구하며 마음을 찢습니다.
거만한 죄악의 뿌리가 우리 안에 남아 있지 않게 하옵시고,
값 없이 받은 은혜, 값 싸게 취급하는 불경건의 죄악을 행치 않게 하옵소서.
본성을 거스려 좋은 감람나무에 접붙임바 된 은혜를
회개로 지속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나의 주인 되심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완전한 겸손이 회개임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숨이 끊어지는 듯한 회개의 터널을 통과하여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게 하옵소서.
숨을 쉬는 듯한 회개의 삶으로 주님과의 인격적 관계가
믿음의 열매로 정의(定義) 되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의 선하심에 감싸여 고요한 평화를 누리기 원합니다.
쌓여가는 허물들과 흑암의 무게를 이겨내고
구원의 약속 이루시는 주님을 더욱 의지하기 원합니다.
주의 성령께서 강권적으로 역사하여 주시고
가치의 혼돈을 일으키는 저희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에게 일어날 모든 일들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봅니다.
이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주님만을 기대합니다.
사랑하는 주님, 어제와 오늘이 불경건으로 이어지지 않게 하시고,
겸손과 온유함으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절망 가운데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어둠 가운데 주저앉지 않게 하옵소서.
빛으로 오신 주님으로 말미암아 새 희망이 넘치는
새로운 하루가 날마다 이어지게 하옵소서.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대로 갚아 주리라”
하신 주님을 찬양하오며,
“내 혼을 사망에서, 내 눈을 눈물에서, 내 발을 넘어짐에서” 건져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