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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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목) 현명인 목사
2020.11.23
조회 239

우리를 죄악에서 구원하시기 위하여 생명의 말씀을 주신 아버지 하나님!
말씀이 생명이 되어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이
예수 그리스도 이심을 믿습니다.
영생으로 나아가는 길과 진리의 복음이 되어 주심으로
주님과 함께하는 영생의 소망 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아버지 하나님!
특별계시로 주시는 말씀을 우리의 삶에 적용하여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게 하옵소서,
우리의 모든 기도 제목들이 하나님의 구속 역사를 이루는
일면이 되게 하옵소서.
기도의 응답들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시고,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우리의 믿음을 돌아보기 원합니다.
인내로써 주님 앞에 증명 할 수 있는 믿음인지를 돌아보고,
믿음에 덕을 넘어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더할 수 있는
믿음인지를 돌아봅니다.
가룟유다와 같은 믿음이 아니기를 원하오며
세상을 사랑한 데마와 같은 믿음이 아니기를 원합니다.
또한 가인과 같은 예배자가 아니기를 원하오니
온유하신 주님을 따라가는 온유한 성도의 믿음을 갖게 하옵소서.

때로 저희는 세상의 지식에 귀를 기울입니다.
때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음을 망각합니다.
회개하오니 저희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육체적 쉼터를 찾아 믿음의 힘을 쇠잔시켰던 죄를 회개하오니
거룩하신 주님의 보혈로 씻어 주옵소서.
죄와 허물로 얼룩진 심령 안고 주님 앞에 나아옵니다.
저희를 미쁘게 여기시며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영원히 서게 되는 사실을 잊지 않기 원합니다.
일점일획의 말씀도 다 이루시는 언약의 하나님만을 신뢰하며
겸손히 나아가기 원합니다.
하오니 주님! 이제로부터 죄와 죽음과 함께 할 수 없음이
주님 주시는 생명임을 온전히 깨닫게 하옵소서.
세상이 주는 기쁨이 신앙생활을 굴절시키는
멍에임을 깊이 깨닫게 하옵소서.
언제나 저희로 하늘의 힘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만을 경배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은혜로 거듭나는 감격 안에 살게 하심을 감사드리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