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화) 황인돈 목사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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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에 올바른 삶을 살아가기를 소원합니다.
우리에 앞서 세상을 살아간 믿음의 선배들이
시험과 고난, 죄의 유혹을 이겨내며
하나님이 말씀하신 바른 삶을 위해 힘써 살아갔던 것처럼
우리도 그런 삶을 살아가기 원합니다.
다윗의 삶이 비록 완벽하지 못했고
죄를 범하거나 실수하는 일이 있었을지라도
그의 마음의 중심은 늘 하나님께 있어서
자신을 돌아보며 올바르고 정직하게 살아갈 때에
하나님은 그와 그의 후손에게 복을 주셨고
그의 나라를 강하게 하셨다는 성경 말씀을 기억합니다.
우리들 비록 완전하지 못하고
때론 실수하고 때때로 유혹에 빠지며 흔들리지만
우리의 눈은 항상 의로우신 하나님을 바라면서
참되고 진실하며 올바른 길을 따라가게 하소서.
높으신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과
이웃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며 살아가게 하소서.
사탄이 예수님께 세상의 영광을 보이며 시험한 것처럼
우리 눈에는 화려하고 입에는 달콤해 보이지만
적당히 불의에 타협해도 된다는 유혹을 받습니다.
어렵고 힘든 곧은 길을 버리고
쉽고 굽은 길로 가라고 사람들은 충고합니다.
진실함을 버리고 남을 속여 얻는 재물로
인생을 즐기라는 유혹이 우리 마음을 흔듭니다.
그러나 주님, 언젠가 우리 인생을 돌아볼 때
후회만 남는 그런 삶을 살지 않도록 돌보소서.
비록 고난과 인내로 살아가야 하는 삶이지만
올바름을 지키고 이를 살아냄으로써
끝끝내 의를 결실하는 복된 인생을 살게 하소서.
오늘 하루의 삶이 이와 같기를 원하며
우리의 평생이 복되고 의롭고 올바르기를 원합니다.
주여, 우리를 도우시고 그 길로 인도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