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12/11(금) 남은우 목사
2020.12.07
조회 287

여호와 하나님!
어둠이 사라지고 밝은 새 아침이 되었습니다.
여기 저기 어둠의 세력으로 말미암아 일어나고 있는 멍에들이
존귀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인도로
새 날을 시작하는 우리의 삶에서 비켜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는 참으로 위대하시고 크십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삶으로 크고 위대하게 다가오시니
내 삶의 문제는 지극히 작은 문제로 여겨집니다.
감옥의 멍에를 주 예수의 존귀하심을 나타내는 찬송으로 이겨낸 바울처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도 주 예수를 존귀하게 여기게 하옵소서.

여호와 하나님!
내 육체는 쇠약해져 가지만
내 삶은 날로 새로워져 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많은 불편한 장애들이 일어나는 것이 두려워
아무 일도 하지 않으려는 일부 젊은 세대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저들 심령에 성령을 부으셔서 참으로 크신 예수를 영접하여
저들이 하는 모든 일에 모든 것을 하게 하시는
주의 능력이 임하게 하옵소서.
저들이 당하는 어려운 일들이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도리어 복음의 진보를 나타내게 하셔서 저들이 구원에 이르게 하옵소서.

여호와 하나님!
독생자 예수를 이 세상에 빛으로 보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빛으로 말미암아 어둠이 물러갔사오니
이제 우리가 주께서 허락하신 빛의 은혜로
이 세상을 보존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주여 우리는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입은
복음의 빚진 자들입니다.
등경 위에 있는 등불이 방 안을 환히 비추는 것처럼
우리가 이 세상 구석구석에 예수의 빛을 발하도록 인도하옵소서.
우리가 발하는 빛으로 인하여 이 세상이 보존된다는 사실을
사람들이 알게 하옵소서.
주여, 여호와의 불꽃같은 눈으로 이 곳을 보시며
주의 귀로 우리의 탄식소리를 들으셔서
주께서 솔로몬을 위하여 이루시고자 한 것을 다 이룬 것처럼
주께서 우리를 위하여 이루시고자 한 것이 다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남은우 목사(***-****-****)
서울 마포구 방울내로9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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