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0(수) 박성훈 목사
20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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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안에 사랑하는 주 하나님!
올 한해를 주님의 은혜 속에 마무리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은 진실로 올 한해도 변함없으시고 신실하신 하나님이셨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옳으시고 주님이 원하시며 계획하신 일들을
반드시 이루신 신실하시고 완전하신 아버지 이셨습니다.
주님 이 모든 놀라운 일들을 찬양하며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 드립니다.
때로는 주님의 징계와 원치않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 모든 일들 위에서 단 한순간도 쉬지 않고 일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징계가 당시에는 힘들고 괴롭지만
이 시간을 견디고 이긴 자들에게는 의와 평강이 주어집니다.
또한 또다른 사건들이 일어날지라도 더 이상 낙망치 않습니다.
그것은 모든 것 위에서 최고의 삶으로 이끄시는
주님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주님, 그렇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가장 힘있게 찬송하고 높일 유일한 이름이십니다.
우리의 삶의 자리를 넘어 민족과 열방과 온 우주 가운데
우리는 외치고 싶습니다.
주님은 가장 위대하시고 가장 아름다우신 주님이십니다.
주님은 우리의 구원이시며 생명이십니다.
주님이 온 우주와 열방의 통치자시며 주님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입니다.
그래서 외칩니다.
온 민족과 열방아!
우리 주 하나님께 나아와 굽혀 경배할지어다.
온 우주의 구원자 되신 그 이름을 함께 높일지어다.
주 하나님!
더 거센 파도가 몰려와도 두렵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기고 또 이길 것입니다.
왜냐하면 세상보다 크신 이가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반드시 다시 오시며 공의로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눈물을 씻어 주시고 더 이상 고통과 질병이 사망이 없는
영원한 안식으로 우리를 이끄시는 분이십니다.
지금도 저 북녘땅과 열방에 지하교회 성도들을 축복해 주셔서
이 모든 어려움을 넉넉히 이기게 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우리에게 주신 그 나라를 소망함으로 능히 이기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이루실 그 일을 찬양합니다.
너무나도 그립고 사무치게 주님을 갈망합니다.
사랑합니다.
온 인류의 구원자 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