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토) 양성철 목사
20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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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보다는 현재와 소망의 미래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2020년을 실로 말할 수 없는 긴 어둠의 터널 속에서
방황하지 않고 주님만을 바라보는 소망의 길을 걸을 수 있게
인도해 주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의 그 구원의 빛이
연약한 저희를 주님 앞에 올 수 있게 해 주신 힘의 역사였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 주시고 축복을 허락해 주셨는데
항상 만족하지 못한 심령으로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부족함을 용서하시고 주님께 받은 복을 헤아릴 줄 아는
영안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저희들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에게 마음을 찢고 가슴을 치며 회개할 수 있는
회개의 영을 부어 주옵소서.
어떤 시련에 걸려 넘어질지라도 부디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와 사랑과 믿음도 함께 주시며
주님의 사랑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코로나로 인해 고생하는 주변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위로하여 주옵시고 영육간에 건강을 날마다 유지해 가게 하옵소서.
오늘도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날 되게 하옵소서.
나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새롭게 세워져 가게 하옵소서.
나를 만나는 사람들이 행복해하고
나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찾아 올 수 있는
버티목과 같은 사명들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새해에는 더 많이 사랑하기를 원하고,
더 많이 베풀고 섬기고 나누면서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사랑이 우리 안에 풍성하기를 원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말씀으로 세워져가는 인천새중앙교회
인천시 부평구 길주남로 19 양성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