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3(수) 박성훈 목사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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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안에 사랑하는 아버지!
아무도 주목하지 않던 땅 나사렛이 있는 스불론과
예수님의 제자들이 있던 가버나움의 납달리 땅에
빛이 비취며 새소망이 일어날 것을 이사야가 예언하였습니다.
동일하게 절망적인 우리의 인생에 빛으로 오셔서
새 소망을 품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나타내는 자로
우리를 세우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또한 주 안에 있는 평안으로 세상 그 어느 곳에서도 누리지 못했던
안정과 생명력을 우리에게 공급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우리를 결코 버리고 떠나지 않으시며
영원토록 함께 동행하신다 약속하신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우리가 이 은혜를 누릴 수 있는 이유가
주님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주님이
우리에게 오셨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기묘자이십니다.
경이롭고 기이한 일을 행하시는 기적의 주님이시고,
자연법칙을 초월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뿐만 아니라 주님은 모사이십니다.
우리와 동행하시며 늘 조언과 권면으로 우리를 바르게 인도하시며,
하나님의 경륜 속에 가지신 계획을 따라
우리의 삶도 동일하게 계획하시며 이끄시는 주님이십니다.
예 주님, 우리 하나님이 그런 분이십니다.
주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강력한 용사이시며, 신적인 능력으로
모든 만물을 주장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며 우리의 보호자되신 아버지 이십니다.
무엇보다 주님은 평강의 왕이시므로
우리 가운데 오셔서 주님의 임재 속에서
우리의 모든 필요를 완전히 충족시키시는 분이십니다.
우리 주님은 그런 분이십니다.
주님! 우리가 믿는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구원자되시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유의 주가 되신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오늘도 승리를 선포하며 이기며 나아갑니다.
모든 불안과 염려와 걱정과 두려움과
우리 어깨에 올려진 수많은 짐들과 육체의 질병을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꾸짖고 대적합니다.
오늘 우리의 모든 삶에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하나님의 승리와 영광을 선포합니다.
주님! 주님은 우리의 경험과 지식을 초월하시는 분이십니다.
주님의 영광을 다른 우상에게 빼앗기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부름받은 교회에 다시 영광을 부어 주옵소서.
주님의 이름의 영광을 위하여
주님만이 하실 수 있는 그 일을 이루십시오.
주님의 열심과 열정이 이 일을 이루십니다.
마지막 시대 교회들에 놀라운 새 일을 나타내시는
주님을 사랑하며 찬양합니다.
우리의 신랑되시며 속히 오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