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월) 안효천 목사
2020.10.27
조회 246
좋으신 하나님
오늘도 새 아침에 주님 앞에 고요히 무릎 꿇습니다.
우리가 무엇이 관대 이처럼 사랑하여주시는지
그 깊고 높은 사랑에 마음이 따듯해집니다.
주님, 진실로 감사드립니다.
온 마음 다해 주님을 깊이 사랑합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 앞에 연약하고 어리석은 모습 그대로 나아갑니다.
우리를 받아주소서.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지난 31일은 종교개혁기념일이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 당시의 부패하고 타락한 교회를 개혁하는
분명한 기준이 되었음을 깨닫습니다.
독일어로 된 모국어 성경을 처음 받았을 때,
성도들이 얼마나 감동하고 감격하였을지 깨닫습니다.
그들의 강력한 지지가 타락한 교회를 개혁하고 새롭게 하였습니다.
말씀하시는 주님,
교회가 교회되는 가장 강력한 힘이
하나님의 말씀 성경을 읽고, 듣고, 묵상하고, 암송하고,
마음에 새겨서 지켜 행하는데 있음을 믿습니다.
성경이 추상과 관념의 지식이 되지 않게 하소서.
세상을 구원하는 능력이 되게 하소서.
성도가 세상을 살아가는 분명한 원칙과 기준이 되게 하소서.
말씀이 생활이 되고 삶이 되게 하소서.
끊임없이 말씀을 읽고 듣고 묵상하게 하소서.
교회가 세상을 향해 말씀을 전파하는 통로가 되게 하소서.
말씀대로 섬기고 나누게 하소서.
말씀대로 사랑의 수고를 행하게 하소서.
말씀대로 이해하고 용서하게 하소서.
말씀대로 낮아지며 겸손하게 하소서.
사랑의 주님
오늘도 삶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얼굴의 표정에, 손과 발의 몸짓들에 예수님의 흔적이 나타나게 하소서.
주님 말씀의 교훈이 나타나게 하소서.
성도의 거룩함이 나타나게 하소서.
주님 말씀을 살아내는 복된 날이 되기를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말씀이 삶이 되는 목양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78-33
안효천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