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11/18(수) 박성훈 목사
2020.11.16
조회 244

사랑하는 나의 주 나의 하나님!
오늘도 온 세상의 모든 어둠을 빛으로 밝히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이 하루도 주님의 통치와 다스림을 갈망하며
주님의 임재로 나아갑니다.
오늘의 모든 삶이 주님의 손에 있습니다.
주님 앞서 가 주셔서 모든 어두움을 짓밟으시고
하나님의 승리와 영광으로 이끌어 주소서.
모든 상황 속에서 낙담과 좌절이 아니라
주와 동행함의 기쁨 속에 영광의 빛을 발하게 하소서.

주님! 특별히 오늘 여러 질병으로 고통 속에서 울부짖고 있는
지체들을 위해 중보합니다.
원인도 모르고 알 수 없는 희귀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수많은 영혼들을 긍휼히 여겨 주소서.
또한 그들 옆에서 언제 회복될지 모르지만
오직 주님만 붙들고 있는 가족들을 긍휼히 여겨주소서.
그들 안에 새소망을 부어주소서.
주님 그들안에 눈을 열어주소서.
다 알수 없고 다 이해 할 수 없지만
그 고통과 어려움 속에서도 생명을 선택하며 싸우는 영혼들에게
주님 기름부어 주소서.
주님 이 생명을 위해 삶을 드리는 소중한 지체들에게
하늘의 소망을 부어 주소서.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때도 우리를 사랑하셔서 자신을 주신 것처럼,
그 십자가에서 우리의 질병을 대신해서 채찍에 맞으심으로 나음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비록 당장 회복이 아닐지라도 낙심치 않고
주의 보좌앞에 머무르는 은혜를 누리게 하시고,
우리 자신만이 아니라 동일하게 고통받고 있는
주변의 영혼들을 돌아보며 그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며
구원의 기쁨을 전하는 자들로 설 수 있는 은혜를 주소서.
주님! 그래서 갈망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신 말씀과 같이
우리의 삶에 반드시 선을 이루시는 주님을 바라봄으로
감사하는 성령의 사람되도록 주님 축복하여 주소서.

주님! 좌절과 절망을 주는 어둠의 역사를 예수 이름으로 대적합니다.
생명을 빼앗아 죽음으로 몰아넣는 어둠의 영을 대적합니다.
생명을 포기하도록 이끌어가는 낙태법 배후의 어둠의 역사를
예수의 이름으로 대적합니다.
주님! 아무리 어려워도 사방이 막혔을 지라도
하늘이 열리는 은혜를 누리게 하셔서
모든 상황을 이기며 승리할 수 있는 은혜를 주소서.
이시간 하늘의 천군천사를 파송시켜 주셔서
모든 어려움 속에 있는 자들에게 새힘을 공급하여 주소서.
육신의 생명을 위해 구차히 세상과 타협하는 삶이 아니라
주님을 위해 영원을 선택한 믿음의 선진들처럼 어린양을 따르게 하소서.
이 땅에서의 육신의 죽음을 넘어 생명의 주관자되신
주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오늘 주님이 주신 생명으로 주님을 나타내는 복된 날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