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2(주일) 김석주 목사
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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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태복음 5:14-16).”
우리는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열매임을 믿습니다. 아멘!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주님께 기도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모든 염려와 걱정을 주님께 내어 드립니다.
우리의 욕심으로 구하는 것이 있다면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우리에게 깨닫는 은혜를 허락하시어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뜻을 기도 가운데 발견하게 될 줄 믿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CBS의 사역과 종사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어두워져 가는 세상에 참된 복음의 빛을 전파하는
거룩한 일터가 되게 하시옵소서.
세상에 수많은 잘못된 정보와 거짓말 그리고 음모론으로 인해
제대로 자신을 보지 못하여, 문제를 왜곡하고
주님의 뜻에서 멀어져 가고 있습니다.
CBS의 전파가 세상과 교회를 깨워 경각심을 심어주며,
복음을 증거하는 빛 된 사명을 넉넉히 감당하게 하시옵소서.
많은 이들이 CBS의 귀한 사역에 협력하고 동참하여
선을 이루어 가게 하시옵소서.
주여, CBS가 거룩한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능력을 충만히 부어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공공기관과 공익사업에 종사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코로나19 이후로 과중하게 지워진 업무로
지친 이들의 심령을 위로하시옵고,
보람과 기쁨을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군인과 경찰 그리고 소방 공무원들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소임을 감당하는 모든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풍성하신 은혜를 누릴 수 있도록 역사하시옵소서.
주여, 국가와 국민을 위해 수고하는 모든 이들에게
새 힘을 부어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추위와 곤고함 가운데 있는 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경제적인 궁핍함 속에서 삶의 무력감과 추위로
힘겨운 삶을 사는 이들을 붙잡아 주시옵소서.
작고 연약한 개척교회와 미자립교회를 선한 길로 인도하시옵소서.
주님이 함께하시는 임마누엘의 은혜를 경험하여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나갈 수 있게 하시옵소서.
주여, 하나님의 사랑의 온기를 간구하는 이들에게
충만히 부어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주님을 예배하기 위해 모인 형제와 자매들에게
은혜의 풍성함을 주실 줄 믿습니다.
예배에 나온 어린 자녀들에게 믿음을 부어 주시옵소서.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는 학생들과 청년들에게
말씀의 능력을 경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삶의 무게로 힘겨워하는 성도들에게
기도의 은혜로 이겨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외로움과 육신의 연약함 앞에 살아가는 어르신들에게
천국의 소망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모든 이들을 축복합니다.
오늘도 기도로 시작하게 하신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이 모든 기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