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금) 남은우 목사
2020.10.06
조회 283
여호와 하나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우리가 마치 버려진 자처럼 느껴집니다.
요나단과의 맹세를 생각하여
그의 아들 므비보셋을 다윗이 아껴 주었듯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우리와의 약속을 생각하셔서
우리를 아껴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주여 우리가 십자가를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살피겠사오니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시옵소서.
여호와 하나님!
폭행과 잔인함과 횡포와 전염병으로 고통받는 이 땅에
교회를 세워주신 주님!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은 우리의 삶의 머릿돌이심을 기억합니다 .
보이는 교회는 세상의 정죄와 비판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원수가 주를 비방하며 우매한 백성이
주의 이름을 능욕하고 있으니
인내와 소망과 믿음으로 사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나라의 열매를 맺게 하여 주소서.
경건의 능력으로 세속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예배를 통하여 주의 복을 누리게 하시오며
두 세사람이 모여 드리는 기도를 통하여
세상의 모든 적으로부터 보호받게 하소서.
여호와 하나님!
각 나라 사람들이 언어와 말이 상이하여 답답한 것처럼
우리 마음이 답답하여 견딜 수 없습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는 우리 혀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시는 것이 없는 줄 아오니
이 민족에게 한글을 만들어 주셔서
우매한 백성의 답답함이 해소된 것처럼
우리 삶의 답답한 모든 것이 해소되게 하여 주옵소서.
무릇 우리가 구원의 감격 속에 살게 하시고
우리의 마음이 확정되고 확정되어
주를 노래하고 주를 찬송하게 하소서.
주의 인자는 커서 하늘에 미치고
주의 진리는 궁창에 이르는 줄 믿사오니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높아지게 하옵소서.
진실로 하나님은 이 땅에 계심을 믿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급히 흐르는 물 같이 사라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남은우 목사(***-****-****)
서울 마포구 방울내로9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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