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4(수) 박성훈 목사
20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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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버지!
오늘도 우리에게 새날과 새 생명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의 이름을 알고 부를 수 있어 참 행복합니다.
오늘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을 구원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을 경외하는 것이 이 땅에서 가장 복된 삶임을 고백합니다.
주님! 오늘도 주의 이름 앞에 굽혀 경배하는
주님의 백성들의 부르짖음을 긍휼히 여겨 주소서.
교회의 중심을 담은 고백을 취하시고 얻으셔서,
주의 백성들에게 성령으로 기름 부어 주소서.
그래서 교회들이 이 땅에서 계속 주님과 동행하는 자의 기쁨을 나타내는
성령의 사람되게 하소서.
아버지!
오늘도 우리 주님의 선하심을 맛보아 아는 은혜를 누리길 원합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들 안에 잃어버린 평강과 기쁨으로
두려움 속에 있는 자들이 있습니까?
주님 그들에게 이시간 주님의 천군천사를 파송시켜 주옵소서.
주님이 어떻게 호위하시고 지키시는지 알 수 있도록 영안을 열어주소서.
불안하거나 초조해 하지 않고,
오히려 우리와 영원토록 함께 하시는 성령님께 귀기울이게 하소서.
그래서 교회들이 더 이상 환란과 적의 공격들 때문에
주저 앉는 인생이 아닌
모든 상황 속에서 임마누엘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교회들로 일어서게 하소서.
아버지!
매일 매일 드리는 예배가 우리에게 큰 기쁨 됩니다.
주님~ 오늘도 주의 보혈로 우리를 덮으셔서
우리의 모든 생각, 감정, 의지를 넘어
머리에서 발끝까지 모든 세포와 조직들이
하나님의 영과 연합을 누리게 하소서. 그
래서 주님을 향한 찬양과 기도가 아버지 보좌에
고이고이 상달되는 예배되기 원합니다.
또한 선포되는 모든 말씀이 아버지 심장에서 나온 이 시대와
우리를 향한 말씀되게 하셔서
그 말씀이 선포될 때 땅과 하늘이 진동하는 역사를 보게 하소서.
주님은 교회를 아버지의 형상과 모양으로 빚으시고
이 시대에 빛이신 예수님 같이 우리를 작은 예수들로 부르셨습니다.
주님의 교회들이 일어나 비추게 하시고
어그러지고 깨어져 있는 모든 곳에
하나님의 통치와 다스림을 나타내며
하나님 나라를 일구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인생 되게 하셔서
주님만 드러내는 인생되게 하소서.
특별히 저 북녘땅에도 이 빛이 비춰지게 하셔서
자유와 평강 속에서 함께 예배 드리는 날을 허락해 주옵소서.
그 일을 이루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구하고 생각하는 것보다 더 능히 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