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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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목) 현명인 목사
20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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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우리의 하나님이시오니
우리가 주를 높이고 주의 이름을 찬양하나이다.
주의 신실함으로 정하신 옛적의 모든 계획들이 진리이시니
우리가 주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나이다.
세상의 공격이 성벽을 치는 폭풍 같사오나
가난한 자들의 힘이 되시고 궁핍한 자들의 피난처 되신 주를 송축하나이다.

살아 계셔서 역사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오늘 우리가 이 땅에 살아 있음이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한 날이 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뜻은 땅 끝까지 복음이 전해지는 것이오니
모든 형제 자매들이 선교적 존재로 살아 가게 하옵소서.

계시된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자라기 원합니다.
보혜사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의 섭리 안에 거하기를 원합니다.
십자가 대속의 은혜를 통하여 부르심의 소명 받기 원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통하여 사명자로 결단하기 원합니다.
하오니 주여, 우리로 강하고 담대한 믿음이 있게 하옵소서.
지혜와 명철이 있게 하옵소서.
겸손함으로 하나님의 은총 아래 거하게 하옵소서.

만유의 주재이신 하나님,
거룩하신 하나님의 처소를 떠나는 자들과
사악한 자들이 모이는 곳에 잠시라도 머물지 않게 하옵소서.
그들의 인생은 어둠에 묻힌 그림자와 같나이다.
그들이 숨 쉬는 날들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나이다.
하오니 주여, 주를 의지하고 갈망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내일 일을 자랑하지 않으며 주님만을 자랑하기 원합니다.
내일 일을 두려워 하지 않으며 주님만을 의지하기 원합니다.
질병으로 낙심하지 않으며 치료하시는 주님만을 소망하기 원합니다.
질고와 핍박으로 배교하지 않으며 주님의 나라를 바라보기 원합니다.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우리는 알지 못 하오니,
세상의 시작과 끝을 주관하시는 주님만을 기대하게 하옵소서.

여호와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며
무엇이든지 친히 기뻐하시는 일을 다 행하셨나이다.
우리의 빛이시며 도움이시오니 우리의 구원자가 되셨나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일생토록 주님을 신뢰하며 영원토록 주를 찬양하나이다.
이에 모든 감사와 영광을 아버지 하나님께 올려 드리오며,
생명의 길이 되어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