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6(금) 남은우 목사
20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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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하나님!
거짓과 어둠을 일시에 몰아내며
우리에게 소망을 주시는 새 날을 맞이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의 빛이심을 고백합니다.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우리를 인도하옵소서.
날이 밝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는 여전히 창궐합니다.
주여,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주의 백성들이 둘로 나뉘어졌습니다.
성부 성자 성령께서 하나이신 것처럼
이 땅위에 주의 백성들이 예수 안에서 하나 되게 하소서.
주의 백성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터위에 세우신
교회 안에서 여호와의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여호와 하나님!
성막을 만드는 일을 1년이나 미루었던 백성들이 삼천명이나 죽었습니다.
그들이 성막의 중요성을 알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예수 십자가의 터 위에 세운 교회는 우리에게 너무나 중요함을 깨닫습니다.
여호와의 진노로 인한 진멸로부터 구원받을 수 있는 곳은
오직 교회임을 깨닫습니다.
주여 주님의 피값으로 세우신 교회를 복되게 하소서.
교회 안에 있는 성도들에게 경건의 능력을 부어주소서.
교회 안에서 드려지는 예배와 기도에 성령의 기름을 부어주셔서
교회로 말미암아 이 땅이 복을 받게 하옵소서.
여호와 하나님!
우리를 의의 길로 인도하소서.
부유함이나 육체의 편함을 느끼는 길보다는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선하심을 누리는 길로 인도하소서.
주의 교회를 통하여 세상에 생수의 강이 흘러넘치게 하셔서
이 땅 구석구석을 깨끗게 하여 주심으로
모든 방백들이 여호와는 선하시다 찬송케 하소서.
우리가 사는 곳은 겉으로 보기에는 화려하고 보암직하지만
불안과 초조로 인하여 옳은 길을 상실하였습니다.
주여 우리를 인도하소서, 그러면 우리가 살겠나이다.
오늘 하루 주의 사랑으로 인하여
우리 영혼이 만족하는 삶을 누리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남은우 목사(***-****-****)
서울 마포구 방울내로9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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