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10/28(수) 박성훈 목사
2020.10.26
조회 225

사랑하는 아버지!
오늘도 새 날과 새 생명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 날을 복 주셔서 주님으로 충만한 날 되게 하소서.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성령충만한 날 되게 하소서.
주님이 우리의 왕 되심과 가정과 직장과 민족과
열방의 통치자 되심을 누리는 날 되게 하소서.
주님을 구합니다.
모든 생각이 주님의 영과 연합을 이루게 하셔서
눈빛, 표정, 말과 손짓, 발짓이 주님처럼 나타내는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
주님~ 나는 죽고 주님 사셔서
오늘도 인간적인 생각과 지식과 경험과 연륜에 매이는 자가 아닌
주님이 보시고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성령의 인도를 받는 날 되게 하소서.
주님의 지혜와 주님의 능력을 온전히 반사하는
통로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 간구합니다.
이 민족 안에 기도 운동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음을 봅니다.
‘위드코로나’라고 불리는 코로나와 함께 하는 시대 속에 살아갑니다.
그로인해 ‘코로나블루’, ‘코로나레드’로 불리는
코로나로 인한 우울과 분노에 빠진 수많은 영혼들이 있습니다.
주님 소중한 영혼들을 위로해 주시고
그들이 절망에 머물러 있지 않고
주님을 바라 볼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절망은 우리를 주저앉게 하지만
주님은 우리를 주님의 깃발 아래로 모으고 계십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교단을 초월하여 기도하는 운동들이 일어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연합할 수 없었던 연합들이 일어납니다.
주님이 일으키시는 손바닥 만한 구름이 보입니다.
성도들의 눈을 열어 주셔서 지금 연합하여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쉬지 않고 주 앞에 머물며
울부짖는 부르짖음의 소리를 듣게 하소서.

주님은 반드시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주님! 이 민족에 부흥을 주옵소서.
이 민족에 회개의 영을 부어주시고,
다시 하나될 수 있는 용서와 사랑의 마음을 부어주소서.
죄를 자복하며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역사를 나타내어 주소서.
주님이 예비해 놓으신 연합과 부흥의 물결이
저 북녘땅을 삼키며 열방을 삼키는
폭발적인 성령의 역사로 만들어지는 부흥이 일어나게 하소서.
주님! 진실로 구합니다.
주님 열방에 흩어진 디아스포라 성도들이 함께 기도로 모이게 하소서.
악이 연합하여 교회를 향해 공격하며
하나님을 대적하듯이 교회가 성령의 능력으로 연합하여
선으로 악을 짓밟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소서.
주님이 그 일을 이루심을 믿습니다.
교회는 반드시 승리합니다.
오늘도 충만한 주의 영광으로 이 시대에 빛들로 교회들을 세우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