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월) 안효천 목사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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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하신 하나님
주님의 선하심을 믿습니다.
사람의 생각으로 다 이해할 수 없을지라도
주님은 역사를 통하여 선한 일을 행하시는 줄 믿습니다.
현재의 시절이 전염병으로 오랜 시간을 보내고 있을지라도
주님은 이 일을 통하여 선한 역사를 이루실 것을 믿습니다.
유난히 파란 하늘을 봅니다.
해지는 저녁노을의 붉은 빛이 더 붉고 아름다운 것을 봅니다.
비 온 후, 갠 하늘과 산이 초록으로 더욱더 푸르게 빛나는 것처럼,
이 어려운 시절이 지난 후에
더욱 더 선하신 주님을 찬양하게 될 줄 믿습니다.
지혜의 하나님
슬기로운 의사생활이라는 드라마를 보았습니다.
환자들을 대하는 의사들의 진심어린 마음을 보았습니다.
교회의 어리석고 악함을 회개합니다.
사랑을 가르치는 교회가 사랑하지 못한 것을 용서하소서.
나눔과 구제의 덕을 가르치는 교회가
세상을 향하여 인색한 것을 용서하소서.
어느 때보다 교회를 향한 세상의 시선이 부정적인 이때에
교회와 성도가 슬기롭게 신앙생활을 해야 할 것을 깨닫습니다.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의 빛의 열매를
어느 때보다 더 풍성해 맺을 수 있게 하소서.
모두가 나의 유익만을 구하는 오늘의 시절 속에서
나보다 다른 사람의 유익을 구하는 선을 행하게 하소서.
어떤 사람을 대하든지 주님의 마음을 가지고
진실 된 사랑으로 대할 수 있게 하소서.
주님이 우리를 용서하셨듯이 우리도 용서하게 하소서.
공의로우신 하나님
이 나라와 민족을 살펴주소서.
주님을 경외하는 민족이 되게 하소서.
위정자들이 정의롭게 하소서.
기업인들이 정직하게 하소서.
국민들이 성실하게 하소서.
학생들이 지혜롭게 하소서.
교회가 빛과 소금이 되게 하소서.
성도가 말씀을 살아내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일상의 삶으로 나아갑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슬기롭게 한 날을 살게 하소서.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말씀이 삶이 되는 목양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78-33
안효천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