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금) 남은우 목사
20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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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하나님!
비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또 많은 비로 인하여 생명을 잃고 집을 잃고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재해로 인해 슬픔을 당한 모든 이들의 마음을
주님께서 위로해 주시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주시기를 원합니다.
교회 화단의 포도나무는 많은 열매가 맺혔으나
그 누구도 돌보지 않아 먹음직스런 열매가 없지만
구청 화단의 포도나무는 일꾼이 열심히 가꾸어
먹음직스런 포도열매가 풍성히 열렸습니다.
주여! 우리는 먹는 일과 마시는 일과 옷을 입는 일에는 많은 수고를 하나
진즉 내 영혼과 내 믿음을 가꾸는 일에는 소홀히하여
결실하지 못한 포도나무와 같습니다.
주여 주의 인내로 우리를 긍휼히 여겨주셔서
믿음으로 말미암아 풍성한 열매를 거두게 하소서.
여호와 하나님!
주께서 이 세상의 빈들에 계실 때
그 누구도 할 수 없는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풀어주셨습니다.
우리는 빈들과 같은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아침, 점심 때는 몰랐으나 저녁이 되니 현실적인 문제로
무서움과 두려움이 몰려옵니다.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우리의 삶에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나게 하소서.
저녁이 되기 전에 우리의 믿음을 단련시켜 주셔서
정금같이 나오게 하여 주소서.
오늘도 믿음의 주시이신 주님을 바라봅니다.
주를 믿는 우리들에게 과연 하나님이 여기 계심을 알게 하여 주시고
주를 찾는 우리들에게 세상을 이기는 아름답고 지극히 큰 상을 주시옵소서.
오늘도 여호와로 인하여 행복한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남은우 목사(***-****-****)
서울 마포구 방울내로9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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