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6(수) 박성훈 목사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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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버지!
새 아침을 주신 주님을 찬양하며 주님의 친밀한 임재로 나아갑니다.
주님은 어둠을 밝히시는 분이십니다.
주님은 우리의 힘이요, 방패십니다.
주님은 모든 것 위에 모든 것 되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주님을 구합니다.
주님의 깊은 임재로 우리를 이끌어 주시고
오늘도 주님과 완전한 연합 속에 주님으로 충만한 삶 살게 하옵소서.
하늘을 보좌 삼으시고 땅을 발판 삼으시는 주님,
원수를 짓밟으시고 하나님의 백성에게 승리를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버지~ 일어나셔서 원수를 흩으시고
모든 대적들을 도망가게 하시옵소서.
아버지~ 우리를 사탄의 활과 창이 닿지 않는
주님의 정원으로 이끌어 주옵소서.
우리는 주님이 피로사신 주님의 백성입니다.
주님! 주의 백성들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주님의 긍휼과 자비와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개인의 내면의 문제이든, 질병의 문제이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의 문제이든, 상황의 문제이든,
문제들 속에 갇혀있지 않게 하시고,
그 모든 것 위에서 신실하게 일하시는 주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 개인과 주님의 몸된 교회를 덮어주셔서
보혈이 덮여진 곳에 일어나는 역사를 누리게 하소서.
아버지! 세상보다 크신 이가 우리 안에 계시기에
우리가 넉넉히 이깁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같이 더 거센 핍박과 환란이 닥쳐 올 시기를 준비하는
교회 되게 하소서.
언약이 성취되는 지금이 은혜의 때요,
구원의 날임을 알고 소망 가운데 살게 하소서.
더 즐거이 증거하는 교회들 되게 하시고
등불의 기름을 준비하는 신부들 되게 하소서.
또한 주 앞에 흠없고 점없는 순결한 신부로
어린양 예수를 따르게 하셔서,
세상 속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소서.
그로 말미암아 진리를 찾는 자들이 어둠에서 생명을 얻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를 일구게 하소서.
아버지께서 준비하고 계신 신부들을 위한
놀라운 마지막 퍼즐을 소망하게 하시고,
오늘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들로 영광돌리는 삶 살게 하소서.
아버지! 아버지의 말씀은 일점일획도 변함없이
신실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주님은 승리자이십니다.
그 주님을 기뻐 즐거워합니다.
오늘도 신실한 약속을 이루시며 우리에게 참된 소망과 승리주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