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수) 박성훈 목사
2020.09.07
조회 274
사랑하는 아버지!
오늘도 우리의 모든 허물과 연약함을 십자가 보혈로 씻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또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새 생명과 부활의 영광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아버지! 우리의 자랑은 십자가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죄를 씻으시고 새롭게 하시길 기뻐하시는 분이십니다.
이 아침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며
주께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는 자들에게 주님은 새 옷을 입혀 주십니다.
아버지~ 우리는 날마다 주님을 바라보며 살기 원합니다.
우리는 주님의 은혜 속에서 때론 바다 위를 걷는 기적을 체험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한 순간에 너무 쉽게 파도를 바라보므로
다시 물 속에 빠지는 연약한 존재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예수와 함께 죽었고 주님과 함께 사는 인생인데
좀 잘하면 내가 했다고 자랑하기 좋아하고,
좀 못하면 열등감과 죄책감에 빠지는 존재입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은 기쁨으로 우리에게 손 내미시고
죄악에 빠져있는 우리를 건지시는 분이십니다.
또한 다시 주님께로 우리의 시선을 이끄시는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그 주님을 바라봅니다.
주님께 우리의 시선을 고정합니다.
이 새아침 예수의 이름으로 나아갑니다.
주님~ 하늘 문을 여시고 주의 영을 충만하게 부어 주옵소서.
교회들의 어깨위에 있는 모든 눌림과 두려움과 무거워하는 세상 짐들을
주의 발 앞에 내려놓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모든 문제를 십자가에서 해결하셨습니다.
이시간 육신적인 질병과 관계의 질병과 재정적인 질병과
성적인 질병과 내면에 찾아오는 수많은 질병을 넘어
명예와 권력의 질병을 예수의 이름으로 파쇄합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시지 않은 모든 어둠의 영역들을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뿌리 뽑습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우리 개인과 가정과 직장과 민족 가운데 열린
지옥의 문은 닫힐찌어다.
주님~ 주님의 통치와 다스림 속에 더 깊이 나아갑니다.
우리는 힘과 능력을 구하지 않습니다.
오직 주님을 구합니다.
주님으로 충만케 하셔서 주님이 말씀하신대로
교회가 일어서고 승리하길 구합니다.
주님의 말씀은 완전합니다.
주님의 말씀대로 이 시대는 계속 변화될 것입니다.
마귀는 자기의 때가 가까우므로 점점 더 악해져 갈 것입니다.
하지만 교회는 더욱 깨어날 것입니다.
교회는 더 타오를 것입니다.
교회는 주님의 오심을 더 열렬히 사모할 것입니다.
또한 더 열정적으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할 것입니다.
주님 이 마지막에 대 부흥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상상할 수 없는 하나님의 예비하신 부흥으로 연합하게 하옵소서.
남과 북을 하나되게 하시고 저 북녘땅에 다시 찬송소리와
주님께 부르짖는 기도와 십자가 복음이 울려 퍼지게 하소서.
그래서 열방에 하나님 나라 일구는 새로운 대한민국이 되게 하소서.
그 일을 기뻐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