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목) 현명인 목사
2020.09.07
조회 268
살아 계신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삶 가운데 섭리하시고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에게 새 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그 첫 시간을 기도로 시작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허락 받은 오늘의 시간을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기 원합니다.
아버지의 마음으로 우리의 형제 자매를 품기 원합니다.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이 흐르게 하시고,
그 능력이 믿음의 역사로 나타나길 원합니다.
성령님 도와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를 우리로 망각하지 않게 하시며,
멍에를 메고 주님의 온유를 배우게 하옵소서.
믿음의 본이 되고 덕이 되게 하시며,
말씀에 대한 갈급함으로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이르게 하옵소서.
세상에 대한 절제로 소망의 인내가 더하게 하시며,
인내로 경건의 능력에 이르게 하옵소서.
그 능력이 하나님의 사랑 되어 생명수처럼 흐르게 하옵소서.
주님, 악한 영이 득세하는 말세이오니
더욱 깨어 세상과 구별된 자리에 있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요새이시며 환난 날에 피난처 되시는 주님만을
견고한 의뢰로 삼기 원합니다.
이로써 교회를 향한 사단의 핍박에 굴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법을 짓누르는 세상 권세 앞에 무릎 꿇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영화롭게하지 아니하는
세상 만국이 주님 앞에 나와 경배하기 원합니다.
의로우신 공의의 하나님을 모든 열방이 찬양하기 원합니다.
주님의 거룩하심과 영원하신 의로움이 만국 앞에 드러나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진노하심과 긍휼하심의 은혜가
경고와 용서로 이 땅에 공존하고 있사오니,
우리로 긍휼의 은혜 안에 있게 하시고,
회개를 게을리 하지 않은 예배자로 서게 하옵소서.
이 시간 기도하는 모든 성도들과 예수 그리스도의 모든 지체들이
복음으로 살아내며 승리하기 원합니다.
축복의 통로로 쓰임 받으며 주님께 영광 돌리기 원합니다.
세상의 절망에서 하늘의 영원한 소망 품고 나아오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