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토) 장영호 목사
2020.06.08
조회 258
거룩하신 하나님!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 내 거룩한 백성’이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보좌로 나아갑니다.
아버지, 아이들이 마스크를 쓰고
그것을 당연하게 여기며 다니는 모습을 보니가슴이 먹먹합니다.
코로나19로 사람들이 멈추니까
살아나는 땅, 바다, 하늘을 봅니다.
인류의 끝없는 욕심으로 파괴된 자연 생태를 살리면서
그 속에 사는 모든 생명들이 회복되기를 소망합니다.
세상에 소망으로 오신 예수님!
하늘에는 영광, 이 땅의 모든 피조물이 평화로
하나님 나라와 의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하나님!
멀리 계시는 부모님을 오랜만에 찾아가니 너무 기뻐하십니다.
서로 하나가 되기를 힘쓰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기를 빕니다.
교회는 음란하고 악한 세상의 문화를 거부하고
순전하고 진실한 예배자의 삶으로
서로 섬기는 공동체로 거룩한 한 몸을 이루게 하소서.
세계는 다양한 모습으로 살고 있는 인류에게
모든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고
나라와 인종 간 차별의 벽이 무너지고 하나가 되게 하소서.
사회는 기득권을 특권으로 남용하지 않게 하시고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계층 간 분열이 봉합되어 하나가 되게 하소서.
말씀으로 새롭게 하시는 예수님!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이 진리의 띠로 하나가 되게 하소서.
행복한 하나님!
인생은 한 편의 소설과 같고 한 권의 명작동화와 같다고 합니다.
세상을 빛낸 위인전의 인물보다 성경과 같은 인생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세상을 빛낸 위인들의 업적과 활동보다는
신앙의 선진들을 닮은 신실한 그리스도인이 되고 싶습니다.
믿음에 있어서 더욱 소망합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예수님!
주의 말씀이 내 길에 빛이요, 내 발의 등이 되어 주셔서
주님과 이웃과 함께 걷는 행복한 오늘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행복한 세계로교회
davidza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