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목) 홍성철 목사
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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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새날을 주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귀하고 복된 날 주심에
감사함을 드립니다.
주님의 은혜가 아니고서는 살 수 없는 삶 가운데 살아가고 있습니다.
날마다 부어 주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함을 드립니다.
사랑의 하나님
코로나로 인해 교회의 정체성이 많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전의 교회의 모습들은 사라지고
교회의 존재성 마저 흔들리고 있는 현실입니다.
지금의 때에 교회가 세상을 향해 어떻게 반응하고
함께 공존하며 섬기며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교회는 세상의 소망입니다.
그리고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는 거룩한 기관입니다.
교회 안에 속한 모든 성도들의 마음을 헤아려 주옵소서.
교회가 가지고 있는 사명을 잃어버리지 않고
세상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온전히 세워가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낙담하고 실의에 빠져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가정의 경제적 위기부터 직장 및 국가의 경제위기까지
우리의 삶 모든 영역안에 하나님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하루속히 회복되어질 수 있도록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한해의 전반기를 보내고 다시금 하반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가 계획하고 준비한 모든 것들이
주님의 뜻 안에서 새롭게 진행되어 질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아무리 우리가 많은 것들을 계획하고 준비할지라도
모든 것을 이끌어 가시고 인도하시는 분은 주님이십니다.
사랑의 하나님
오늘 하루의 시작을 주님께 의탁합니다.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임마누엘 하나님의 도우심이 삶 가운데 가득히 차고 넘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