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토) 장영호 목사
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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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리며 내 산 사면 모든 곳도 복되게 하여
때를 따라 비를 내리되 복된 장맛비를 내리리라.
(에스겔 34장 26절) 아멘.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 이름을 부르며 주님의 보좌로 나아갑니다.
때를 따라 산천초목 위에 비를 뿌리실 수 있는 분을 주님 밖에 없습니다.
봄에 심은 씨앗으로 많은 열매를 맺었습니다.
때마다 순간마다 우리를 인도하시고 축복하시니 감사합니다.
풍성한 과일과 신선한 채소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비를 내리지 않으면 우리의 수고는 헛수고입니다.
주님께서 장맛비를 다스리지 않으면 우리의 경영이 헛됩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고 다스려 주셔서
철 따라 열매를 맺는 은혜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상천하지의 하나님!
하늘을 향하여 두 손을 들고 주님의 얼굴을 구합니다.
오늘을 열어 주신 하나님은 역사의 주인이십니다.
주님께서 얼굴을 돌리시면 모든 것이 무너집니다.
긍휼과 자비를 베풀어 주옵소서.
하늘 문을 여시고 이곳을 주목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형편과 사정을 보시고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옵소서.
우리와 함께 하여 주옵소서.
하늘에서 내리는 빗물처럼 은혜의 단비를 내려 주옵소서.
이 땅에 흐르는 강물처럼 정의와 공평이 흐르게 하옵소서.
주님, 내리는 복된 장맛비처럼 흐르는 강물처럼
사랑과 은혜가 강이 되어 우리 한국교회의 강단에서
생명을 살리는 생수가 터져 흐르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의 어린 양이 되신 주님!
우리의 마음으로 파고들어 구원의 강이 되시고
생명과 성령의 법을 흐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코로나로 인한 위기를 맞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주님께서 지켜주지 않으면 우리의 경영도 실패입니다.
우리의 생사화복은 주님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아시고 바꾸실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손으로 막아 주시고 팔을 펼쳐서 구원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내 구주 예수를 품으니
믿음의 기적이 나타나는 주님의 시간이 되게 하소서.
광야를 지나는 모든 이들에게 그리움이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행복한 세계로교회
davidzan@naver.com